이은영 센터장은 발품을 판 끝에 공간대비 임대료가 저렴한 이곳을 점찍었다고 자랑한다. 한정된 예산으로 좋은 공간을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또한 자신이 구상한 벌집 모양의 선반과 한옥서까래 느낌의 내부 장식 등을 솜씨 좋은 목수어르신들과의 소통을 통해 인테리어를 직접 끝마쳤다. 따라서 재료비 정도만으로 쾌적한 공간을 꾸민 것으로 알려져 주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뿌듯하고 애착이 더욱 가는 공간이 되긴 했지만 기한이 촉박해 어르신들이 무척 고생했다며 공을 돌리는 이은영 센터장.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 센터장은 『기술직 어르신 2명을 더 위촉해 공방을 활발하게 운영해나가면서 향후 이곳을 목공에은 물론 마을활동을 하고 싶어하는 주민들을 위한 허브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