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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해충 방역 직접 나선다”
sdmnews 김지원 기자
2016-05-27 10:01
새마을운동 서대문지회 방역봉사대 발진식
친환경 연무소독, 5월~10월까지 실시 예정
지난 29일 문화공원에서 진행된 방역봉사대 발진식

점차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해충과 바이러스 위험이 높아지는 이때 새마을운동 서대문지회(지회장 전영희)는 지난 29일 문화공원에서 방역봉사대 발진식을 가졌다.
발진식에는 김영호 20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서대문구의회 류상호 의장, 홍길식 부의장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새마을운동 서대문지회 전영희 지회장, 서대문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방경언 회장, 서대문 새마을부녀회 류정혜 회장과 홍은1동 강재홍 동장, 홍제3동 최귀훈 동장과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소독기 시연을 진행했다. 새마을운동 서대문지회 전영희 회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방역사업에 참여해준 동별 임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모쪼록 건강에 유의해서 방역작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호 당선인은 『지난 국회의원 선거에서 보여준 후의에 감사드린다. 수년 전에 가재울 모기퇴치 프로젝트에도 한달 여간 동고동락했던 지도자분들이 여전히 동네발전에 힘쓰고 계셔 기쁘다』고 말했다.
류상호 의장은 『점점 더운 날씨에 동별로 방역하느라 노고가 많으실 것이다. 연기가 눈에 띄던 과거의 연막소독과 다른데다 벌레가 많아져 방역을 하는지도 모르는 주민들이 많다. 홍보나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면서 『새마을 덕에 감염병 예방과 주민 건강관리에 1등인 서대문구가 될 것』이라고 인사했다.

홍길식 부의장은 『새마을의 연간사업 중에는 힘든 게 많은데 방역 사업도 그중 하나다. 지역건강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새마을분들이 지역의 보배』라면서 『여건상 지원이 적어 송구하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대원과 내빈들은 새마을노래를 제창한 후 동별로 지급된 약품과 소독기로 문화공원 일대를 시연하고 발대식을 마무리했다.

한편 구는 올해 방역 예산에 9000여만원을 책정했으며 그중 새마을 방역봉사대에는 소독기, 살충제 등에 3000만원을 지원했다.
지역건강과 감염병관리팀 전애화 주무관은 서대문구의 일반방역은 보건소가 실시 중으로 보건소는 대로변이나 안산자락길, 홍제천?불광천, 사회복지시설 등 주로 공용시설만을 담당한다. 주택가 방역도 필요한데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라 동네 상황을 잘 아는 새마을방역봉사대가 맡아주고 있다.

여름에는 주로 모기 및 바퀴 성충을 구제하고 있으며 겨울에는 유충 구제를 주로 실시한다면서 『소독차 연기가 안 보이는 이유는 약 4년전부터 연무소독을 실시중이어서 기존의 연막소독은 살충제에 경유를 섞어 불완전연소가 많았는데 지금은 과거와 달리 물을 섞어 오염은 줄이고 효과가 좋다』고 설명했다 .또 지금은 연기가 심하지 않아 방역작업을 안한다고 오해하시는 주민들이 많은데 열심히 하고 있으니 안심해달라. 혹 주위에 벌레 발생이 심한 곳은 보건소방역신고를 통해 해충 불편 민원을 접수해도 방역이 가능하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