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어르신 400명 정성껏 마련한 식사대접
sdmnews 옥현영 기자
2016-05-17 09:45
연희동 경로잔치 원천교회서 열고 어르신 초청
새마을부녀회 사흘간 음식장만, 예산 절감
새마을부녀회 사흘간 음식장만, 예산 절감
270명을 초청했으나 400명이 넘는 어르신이 다녀간 연희동 경로잔치
연희동 어르신 경로잔치가 지난 9일 원천교회에서 열렸다.
관내 어르신 270여명을 초대했으니 현장에 400명이 넘는 어르신들이 문전성시를 이뤘다.
행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문석진 구청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박운기 시의원, 서대문구의회 이기수, 김호진 의원등이 문 앞에 나와 어르신들을 맞았다.
다른 동에 비해 어르신들이 많은 연희동의 경로잔치를 위해 서대문구의 예산에 8개 직능단체가 십시일반 힘을 모아 잔치를 치르게 됐다.
연희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3일간 음식을 준비해 정성스럽게 준비해 식사를 차렸다.
경로잔치에 앞서 문석진 구청장은 방성영 어르신의 초상화 전달과 함께 연서경로당 김은옥 어르신을 포함해 5명의 어르신에게 인생명함을 전달했다.
문구청장은 『매년 풍성한 경로잔치를 위해 장소를 제공해 주시는 원천교회 문광호 담임목사님께 감사를 전한다. 어버이날 하루 뒤에 진행되는 경로잔치에서 건강한 모습의 어르신들을 뵈니 기쁘다』고 인사했다. 이어 『서대문구가 올해 2775명의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제공했는데, 그중 가장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이 99세셨다. 100세시대를 실감한다. 건강하셔서 즐겁게 노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운기 시의원은 『어르신 일자리를 더욱 많이 늘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건강하시라』고 전했다.
김호진 의원은 『오늘 이 자리에 오니 어르신들의 에너지가 넘친다. 앞으로도 경로잔치에 꼭 오셔서 이런 에너지를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수 의원은 『연희동에서 5대째 살고 있다』고 말해 박수를 받은 뒤 『즐겁고 건강하게 만수무강하시라』고 기원했다.
장소를 제공한 원천교회 문광한 목사는 『장소밖에 제공해 드리지 못하지만 편안히 쉬시고 맛있는 음식을 드시기 바라며, 음식 준비를 위해 고생하신 연희동 새마을부녀회원들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