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초등학교(교장 진동주)에서는 음악을 테마로 한 특별한 캠프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일 학교가 쉬는 토요일 초등학교 강당과 대운동장에서 진행된 이번 음악캠프는 홍제초등학교 컵스카우트 가족이 참여해 가족간, 이웃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어울림과 소통을 위한 컵스카우트 가족음악 캠프를 열게된 데 대해 심금숙 교무부장은 『음악이라는 자체가 사람을 하나로 모으고 서로 마음을 열수 있도록 하는 친화력이 강하기 때문에 학부모님들의 우려를 뒤로 하고 성공적인 캠프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설명한다.
특히 홍제초등학교의 진동주 교장선생님은 「하나가 되자」등 동요 다수를 작곡한 작곡가이기도 하다. 또 홍제초등학교는 서부교육지원청에서 음악교육에 대한 교육력 제고팀을 운영중이어서 타 학교보다 음악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갖고 있어 음악을 가족캠프에 가미하게 됐다.
이번 캠프는 가족간의 통합적 가정교육을 통해 관계향상 및 어울림과 소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컵스카우트 대원 가족들이 참여해 1박2일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취사 및 캠핑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
34가족 83명이 참가한 컵스카우스 캠프참가자들은 「놀라운 마을 스타킴」 「패밀리 컵스카우트」 「싸커빌리지」 「트라이앵글」 등 모두 10개마을로 나눠 마을별 미션을 수행하며 팀워크를 다졌다.
특히 음악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 음악감상, 음악 만들어 발표하기, 음악 관련 퀴즈 풀기를 비롯, 캠프파이어와 불꽃놀이를 통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 또 가족간 연령차를 감안해 전문적인 레크레이션 강사를 초청해 함께 게임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짐으로써 가족이면서도 체험할 수 없었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를 진행한 홍제초등학교 심금숙 교무부장은 『처음에는 음악을 주제로 하는 캠프여서 걱정하던 부모님들도 캠프가 끝날때는 만족하며 좋았다고 하셔서 기뻤고, 특히 둘째날 하이킹 가서 초성 맞추기, OX 퀴즈 하고 가족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특히 늦은 10시에는 서로 서먹하던 이웃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아이들은 별도로 스카우트 관련 만화영화 관람시간을 마련해 부모들끼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져 가족간 새로운 재발견의 시간을 가졌다는 자체 평가를 하기도 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놀라운 마을 스타킴 마을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스타킴 마을은 노래가사짓기 분야뿐 아니라 가족들간 연주를 통해 화합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옥현영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