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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의회 도시관리공단 첫 행정사무조사
sdmnews 옥현영 기자
2016-05-17 09:21
총선, 연휴 등으로 일정 차질, 6월말 까지 조사진행
4개팀, 2개 시설 현장점검 및 세부 사업 검토
지난 5월 3일 행정복지위원회의 행정사무조사를 위해 업무보고 후 질의에 답변중인 변녹진 이사장.

서대문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상홍)는 지난 3일부터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3일 첫 업무보고를 통해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은 4개팀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구립이진아도서관 등에 대한 운영 전반에 걸친 사업 내용을 보고했다.

황춘하 위원은 『이번 행정사무조사기간이 대체휴무 등으로 시간이 부족한 경향이 없지 않다. 그렇더라도 도시관리공단 측은 최선을 다해 자료를 준비해야 하며, 우리 의원들도 시간을 쪼개 내용을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업무추진비와 관련해 경조사 관련내역을  자료로 요청한 뒤 당직근무와 관련한 자료도 요청했다.

황춘하 의원은 『도시관리공단은 수입의 한계가 일정하다 보니 해마다 일정한 적자폭이 나고 있다. 25억원을 초과하는 손실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야 하고 수지가 나지 않는 사업은 정리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이에 변녹진 이사장은 『공단사업은 같은 인력으로 같은 시설을 관리하기에 수익구조를 크게 개선할 수 없다. 또 평가시 예산대비 적자폭을 계산하기 때문에 총 적자폭은 줄어 들고 있다』고 설명한 뒤 『공단 특성상 수익나는 사업만 할 수 없는 어려움도 있다』고 밝혔다.

이경선 의원은 『5월은 휴무가 많지만 현장답사 기간 전까지 최대한 자료를 제출해 주고, 미제출시에는 보고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변녹진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연휴기간에도 최선을 다해 자료를 준비할 것이며,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번 행정사무조사는 지방자치법 제41조, 동법시행령 제39조와  제41조에 따라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조사계획서를 작성 의결해 채택한 후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실시하도록 하고 있어 지난 222회 본회의를 통해 계획안을 채택한 바 있다.
박상홍 위원장은 『이번 조사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중 지난 3년간 서대문구로부터 감사를 한차례도 받지 않는 도시관리공단에 대해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해야 한다는 위원들의 의견이 있어 실시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조사는 4월 15일부터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총선 등으로 5월 3일로 연기됐으며 행정복지위원회는 3일과 4일 도시관리공단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뒤 9일과 11일 현장점검 실시후 6월 30일까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