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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어르신도 참여하는 서대문구 노인일자리 사업
sdmnews 옥현영 기자
2016-05-17 09:07
대한노인회 서대문구 지회 일자리 발대식 및 소양교육
서대문경찰서 89세 이상 어르신 10명에 안전지팡이 전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교통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2016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소양교육이 지난 3일 오후 2시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사)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지회장 전희남)가 주최한 발대식 행사에는 노노케어, 안산자락길 환경지킴이, 공원지킴이, 경로당 강사 파견사업, 어르신돌봄사업 등 7가지 사업에 참여중인 어르신 40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 앞서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서대문경찰서는 89세 이상 어르신 10명에게 보행시 안전을 돕는 교통안전지팡이를 전달했다.
교통안전지팡이 수여 어르신 중에는 100세를 맞은 남가좌1동 분회 남수남 어르신을 비롯해  89세 이상 어르신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행사장에 참석해 큰 박수를 받았다.

발대식 앞서 참가 어르신들을 대표해 박동식 감사가 「우리는 사회의 어른으로서 항상 젊은이들에게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지니는 동시에 지난날 우리가 체험한 고귀한 경헙 업적, 그리고 민족의 얼을 후손에게 계승할 전수자로서 사명을 자각한다」는 내용이 담긴 3가지 노인강령을 대표로 낭독했다.

소양교육에는 서대문경찰서 교통안전계 오천석 경감이 강사로 나와 자주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사례를 화면을 통해 설명하며, 보행지 주의해야 할 점을 안내했다.
오천석 경감은 『차 사이 보행시 차량이 보행자를 인지하지 못해 사고가 다발하고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움주보행, 야간보행시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밝은 상의를 착용할 것과, 움주 후 보행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오 경감은 『특히 운전자와 눈을 마주치고 안전을 확인한 후 길을 건너야 하며, 나들이나 여행시 반드시 안전밸트를 착용해야 사고시에도 차 밖으로 튕겨나가는 대형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애경 사무국장은 현재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가 운영중인 일자리 사업을 안내했다.
현재 노인회가 운영중인 어르신일자리는 총 434개로 ▲어르신돌봄사업 136명 ▲경로당 어르신공원 가꿈이 사업 190명 ▲안산자락길 행복나눔이 사업 30명 ▲경로당 컴퓨터교육 강사 파견사업 25명 ▲행복공감 어르신돌봄이 사업 33명 ▲폐 현수막 재활용 사업단 10명 ▲경로당 환경지킴이 사업 10명 등이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