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행사
내일키움센터 ‘오름카페 1호점’ 오픈
sdmnews 옥현영 기자
2016-05-17 09:05
안산자락길 공원사무소 1층에 문열어, 번창 기원
내일키움센터가 운영하게 될 오른카페 개소식에 참석한 내빈과 운영자들이 하트를 그려보이며 오픈을 축하했다.

내일키움직업교육센터가 운영하는 오름카페 1호점의 개소식이 지난 5월 2일 안산 벚꽃길 공원사무소 1층에 문을 열고 개소식을 가졌다. 발달장애인의 직업교육사업을 통해 자립터전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문을 연 내일키움직업센터는 그간 일자리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오름카페 오픈식에 앞선 경과보고를 통해 『지난해 (사)한국장애인 인권포럼과 MOU를 맺고 아람협동조합을 설립한 뒤 바리스타 교육과 함께 자립을 위한 협동조합 교육을 받은 뒤 카페 오픈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다』고 알렸다.
오픈식에는 앞치마와 모자를 착용한 오름카페 바리스타들과 문석진 구청장이 일찌감치 행사장에 나와 내빈들을 맞았다.

내빈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서대문을 김영호 당선자와 김호진 서대문구의회 운영위원장, 김순길, 김혜미, 장숙이, 김용일 구의원, 한국장애인인권포럼 양원태 대표와 한국장애인자립지원센터총연합회 안진환 대표, 할리스 C&I 옐로트리 양동후 과장이 참석했으며, 내일키움직업교육센터 송영옥 이사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오픈식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오름CAFE 1호점은 서대문에 터전을 만들기 위해 한국장애인인권포럼에서 매장운영에 필요한 1억6000만원을 지원하고 ㈜할리스C&I에서는 내외부 인테리어 비용을 보태 내일키움직업센터 송영옥 이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송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름카페의 오픈을 위해 서대문구 문석진 구청장을 비롯해 푸른도시과, 사회복지과에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다. 또 한국장애인 인권포럼과 할리스 C&I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셨다』고 감사를 전한 뒤 『오름카페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사회와 소통하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갖게돼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오름카페 1호점에는 남다른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앞으로 2호점 3호점, 연속해서 오픈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문구청장은 『오름카페 2호점은 안산 자락길 중간쯤에 설치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고민해 보겠다. 카페 장소를 많이 고민했는데 안산 입구에 생기니, 좋은 경치속에서 자락길을 찾는 많은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 같다』고 기쁨을 전했다.

김영호 당선자는 『서대문구민들 뿐 아니라 서울의 모든 곳에서 자락길을 좋아하신다. 모두가 좋아하는 자락길에 오름카페가 문을 열게돼 기쁘고, 또 반갑다. 인왕산 구간에도 오름카페가 생겼으면 좋겠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수 있는 좋은 정치를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의회 의원을 대표해 축사에 나선 김호진 운영위원장은 『오름카페 2호점까지는 안산에 만든다고 하시니 3호점은 신촌에 만드는 것이 어떨지 긴급 건의드린다. 카페가 번창하길 기원한다』고 덕담을 나눴다.

참석 내빈과 관계자들은 오름카페 테이프 커팅을 진행한 뒤 카페에서 제공한 음료와 빵, 쿠키를 나누며 본격 영업을 시작한 카페의 번창을 기원했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