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생활체육이 각 대회에서 승전보를 전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지난 4월 24일 개최된 2016 서울시민생활체육대회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중 종합 준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지난 5월 1일과 8일 양일간에 거쳐 열린 생활체육 유소년 축구대회에서도 준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또 4월 30일부터 1박2일간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제15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 여성축구대회」에서는 서대문여성축구팀이 우승을 차지해 서대문이 생활체육 최강구임을 입증했다.
서대문구생활체육회(회장 이동준)는 지난 4월 25개 자치구 생활체육동호인과 서울시민 약 8000여 명이 참여한 소통과 화합의 축제 「2016년 서울시민생활체육대회」에 선수단 70명과 가족응원단 13가족 등 모두 32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한궁, 단체줄넘기, 볼풀농구, 판뒤집기, 제기차기, 후크볼 등 6개종목에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지난해 종합우승을 거둔 서대문구생활체육회는 올해에도 제기차기 1위, 후크볼 2위. 볼풀농구 2위, 단체줄넘기 2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나 아쉽게 총점에서 동대문구에 1위를 내주고 준우승을 차지했다.
서울에서 총 21개팀이 참가해 예선과 결선을 치른 「제17회 서울특별시 연합회장기 생활체육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서대문구 어린이 축구단은 1일 예선에서 마포구와 광진구를 가볍게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
8일 강남구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벌이다 3대 1로 이기고, 영등포구와 준결승에서는 3대 0으로 이겼으나 금천구와 결승에서는 1대 0으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서대문구 어린이 축구단은 매주 월, 수, 금요일 두 시간씩 꾸준한 훈련을 통해 빠른 공격력과 탄탄한 수비력을 연마했으며 선수들 간 팀워크 또한 뛰어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2015년에도 인천공항 전국 유소년 클럽축구 리그 챔피언십 준우승, 서울시 연합회장기유소년 축구대회 준우승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서대문구 어린이축구단은 올 여름에도 일본 동경도 스미다구와 어린이 축구교류를 진행한다. 매년 교차 방문이 이뤄지는데 짝수해인 올해는 서대문에서 일본을 방문한다.
이와함께 지난 4월 30일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제15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 여성축구대회」에서도 승전보가 날아왔다. 전국 각 시도에서 선발된 총 24팀이 참가해 실력에 따라 1부(8팀), 2부(16팀)로 나뉘어 진행된 경기에서 서대문구 여성 축구단은 2013년 2부 리그에서 우승한 뒤 1부 리그로 진출했다.
여성축구단은 첫날 안양시와 수원시에 각각 4대0, 1대0으로 이기고 준결증에 진출했으며 둘째 날 경기에서 송파구를 2대1로 이기고, 경기도 부천시마저 2대1로 이겨 1부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생활축구 최강팀」이라고 할 수 있는 경기도 부천시는 한국 여자 축구 1세대인 이명화와 성현아가 속해 있어 잘 짜인 조직력과 탄탄함으로 경기를 진행했으나 서대문구 여성 축구단의 빠른 공격과 탄탄한 수비, 거침없는 움직임 이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우수지도자상은 한미애 코치, 최우수선수상은 진영아 선수가 수상했다. 또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우승기와 상장, 축구공 20개를 받았다.
스포츠
서대문생활체육회 연이은 승전보 ‘화색’
sdmnews
2016-05-17 09:01
서울시민생활체육대회서 지난해 우승이어 준우승
유소년 축구 우승, 여성축구 준우승 등 낭보 연이어
유소년 축구 우승, 여성축구 준우승 등 낭보 연이어
서울시생활체육대회 입장식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