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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마무리 따뜻한 이웃사랑으로
고은희 기자
2006-05-26 12:06
해병대 모래내지회, 독거노인에 쌀 30포대 전달
서대문해병전우회 모래내지회가 지난달 30일 인근 독거노인 30세대에 쌀을 전달했다.

서대문해병전우회 모래내지회(회장 김기봉/이하 해병대 모래내지회)의 2005년은 이웃사랑으로 마무리 됐다. 지난 달 30일 남가좌1동에 위치한 해병대 모래내지회 사무실에서는 독거노인에게 쌀을 전달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해병대 모래내지회가 출범한지 한달만에 마련된 행사로, 남가좌1동의 불우 독거노인 30세대에게 10kg쌀이 각각 전달됐다.

완도횟집(사장 김규근), 쌍쌍메들리(사장 권홍식), 모래내갈비(사장 윤경진), 영보웨딩홀(사장 김길훈), 삼천리자전거(대표 성영식) 등 지역 유지들이 뜻을 모아 후원했으며 김기봉 회장, 박래식 사무국장 등 30여명의 해병대 모래내지회 회원들이 자비를 털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할 수 있었다. 쌀 전달식에는 지역구의원인 이인수 의원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쌀을 받은 조병호(남가좌 1동) 할머니는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인 쌀을 받게 돼서 고맙고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해병대 모래내지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보일러를 무료로 수리해주는 봉사를 계획하고 있다. 겨울을 날 때 가장 중요한 난방기기를 수리해 줌으로써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김기봉 회장은 『추운 겨울 맛있는 밥 드시면서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교통봉사, 방범ㆍ치안예방봉사,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