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서부충청향우회 2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8일 연희동자치회관 강당에서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 서대문을 김영호 국회의원당선자, 장현태 서대문소방서장, 무도라이온스 강종수 회장, 여성향군회 윤미원 회장 등의 내빈을 비롯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3년 11월 김정철 초대회장과 48명의 정회원을 중심으로 발족한 재경서부충청향우회는 2015년 11월 김정철 회장이 추대됐으나 지난 3월 건강상의 이유로 사의를 밝힘에 따라 조익현 수석부회장이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됐다.초대회장을 맡아 2년 5개월 동안 수고해 온 김정철 회장의 뒤를 이어 조익현 신임회장이 앞으로 재경서부충청향우회를 이끌게 된다.
조익현 신임회장은 재경서부충청향우회 조익현 2대 회장은 김정철 이임회장으로부터 향우회기를 인수받은 후 취임사를 통해『「한마음으로 하나되는 충청인」이라는 슬로건으로 재경서부 충청향우회를 힘차게 이끌겠다』고 밝히면서 『고향방문을 보다 확대하고 모두가 하나되는 향우회 기틀을 다지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조 신임회장은 『재경서부충청향우회는 3년만에 놀라운 성장을 이뤄냈다. 1대 집행부가 남다른 열정으로 헌신해준 덕』이라면서 『놀라운 발전을 이뤘지만 앞으로 내실을 기해야한다는 숙제를 맡게됐다. 한마음으로 하나 되는 충청향우회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때론 고향 어머니의 품처럼, 가까이 서로를 돕고 나누며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모임이 되도록 잘 이끌어나가겠다』고 인사했다.
김정철 이임회장은 『처음 재경서부 충청향우회가 발족하는데 힘써준 김용택 고문님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 준 이택상 자문위원, 최진갑 자문위원 등에게 특히 감사드린다』면서 『1대에는 홍보 및 회원 확대에 치중했다면 2대 조익현 신임회장은 조직내실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활약을 기대한다』며 이임사를 밝혔다.
내빈으로 참석한 김영호 국회의원 당선자는 『향우회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총선에 많은 지지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투표율 60%를 넘으면 홍제천 입수 미션을 약속했는는데 61%라는 높은 투표율이 나와 매서운 날씨임에도 오늘 임무를 완료했다』면서『불신의 정치 현실이지만 지역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면서도 강한 야당 정치인으로 활약하겠다』고 인사했다.
재경서부 충청향우회 자문위원인 이해돈 전 부구청장은 『오랜만에 뵙게돼 반갑다. 충청도는 본래 충절과 의리의 고장으로 남다른 자부심을 가진 충청인들이 이렇게 많이 모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그동안 고생해준 김정철 이임회장 수고가 많았다. 조익현 신임회장이 향우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리라 믿는다』 고 축하했다.
장현태 서대문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장을 맡아 헌신해온 조 신임회장은 서대문 소방서의 크고 작은 일에 해결에 앞장서온 대표적인 지역안전지킴이다. 충청인들의 단합과 권익보호를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에서도 좋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취임을 축하했다.
한편 발족 3년차를 맞은 재경서부충청향우회는 정회원 48명 비회원 40명을 포함한 회원규모에서 현재 정회원 75명 비회원 147명으로 총 222명 정도의 회원을 유지중이다.
매년 초 신년교례회를 개최, 최대 270명이 참석하는 성장을 이뤘으며 충남공주, 논산 곶감축제 등 고향방문을 2차례 실시해왔다.
올해 첫 사업으로 6월 단합대회를 실시한 후 11월경 고향 축제방문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