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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당 김용일 의원 첫 등원 3당체제
sdmnews 김지원 기자
2016-04-25 11:59
서대문구의회 223회 임시회 개회, 7일간 회기 진행
2015 회계년도 결산검사대표위원에 김순길 의원
지난 4.13 보궐선거를 통해 서대문구의원에 당선된 국민의당 김용일 의원이 개회식에서 의원선거를 하고 있다.

서대문구의회(의장 류상호) 제 223회 임시회가 지난 15일 개회하고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안심사, 현장방문 등 7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 임시회부터 지난 4.13 보궐선거에서 선출된 국민의당 김용일 당선자가 등원해 의원선서를 한 후 의정활동을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개회식에서 류상호 의장은 『오늘은 서대문구의회 개원 25주년을 맞는 뜻깊은 날이다. 또한 제5회 서울사회복지대상에서 박경희, 이경선 의원이 서울복지신문사장상을 수상했다』면서 대표로 인사를 전했다. 이어 『상큼한 봄향기가 가득한 지난 주말, 안산에서 벚꽃음악회가 열렸다. 다채로운 행사와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했다』면서『하지만 4월 13일 20대 국회의원 선거 및 서대문구의회 의원 보궐선거를 치르는 과정에서 생긴 흐트러진 민심을 조속히 수습해야한다. 화합에 힘쓰며 선거를 통해 나타난 민의를 올바르게 인식해 주민대표의 본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석진 구청장은『안산 벚꽃음악회에서 많은 인파가 몰렸지만 유관부서와 자원봉사단체 등이 협업해 미리 대비한 덕분에 사건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4월부터는 연세로에서 대학콘서트, 신촌문화축제 등 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4계절 문화공연이 열리면서 많은 주민이 찾아와 소통하는 도시광장으로 활성화 되고 있다』면서『도시재생사업이 추진중인데 권역별 발전계획사업의 특성상 다양한 이해관계와 갈등을 풀어나가고 집행부와 의회, 주민의 의견수렴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4월 16일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이했다. 다시는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여성·아동 등 약자를 배려한 사례관리, 긴급가정 돌봄, 교통기초질서 및 안전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5일 개회식 직후 김용일 의원은 의원선서 후 『존경하는 의장님과 의원님들, 주민과 구청장, 사무국 직원 모두에게 성실히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 공부하는 구의원, 토론을 통해 결론을 유도해내는 의원이 되겠다』면서 『보살펴 주고 질책해주시고 관심 있게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로서 의회는 개원 25년만에 3당 의원을 처음으로 맞이하게 됐다.

이번 임시회에서 서대문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상홍)는 이진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자치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에 따른 서울 특별시 서대문구 표창조례 등의 정비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장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노인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애인작업장 민간위탁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시민감사 옴브즈만 연임 동의안 등 7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재정건설위원회(위원장 이기수)에서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청년기본조례안 ▲신촌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안 의견청취안을 논의했으며 20일 이대 기숙사 신축현장을 방문해 소음 및 분진피해를 최소화 할 것을 시공사에 요구했다.
 한편 첫날 1차 본회의를 통해 지난 2015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는 김순길 의원(대표위원)과 전직 공무원인 장원석씨, 세무사 신현승씨를 검사위원으로 추천 선임하는 안이 통과됐다.
구의회는 오는 21일 2차 본회의를 열고 부의된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환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