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무도라이온스 클럽 354-C지구의 창립 35주년 기념식이 중화민국 신죽시 중앙사자회 자매결연 35주년과 기념해 지난 6일 오후 스타칼리운 상암 월드컵 점에서 진행됐다.
제3회 지구임원회의 및 대의원 총회를 앞두로 열린 무도라이온스클럽의 창립총회에는 권동선 354-C지구 총재를 비롯해 자매클럽인 대만 신죽시 중앙사자회 홍세충 라이온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또 형제 클럽인 대구무도라이온스 윤명영 회장외 회원 일동과 안양관악라이온스 클럽 임채청 회장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회를 알리는 타종으로 시작한 35주년 기념식에서 정쾌웅 라이온은 연혁소개를 통해 『무술인들이 모여 창립한 서울무도라이온스가 창립 35주년을 맞았으나 동생 클럽인 대구와 안양관악클럽에 비해 활성화 되지 못한점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인사한 뒤 『그간 서울무도라이온스는 수많은 고비를 넘기며, 끈끈한 열정으로 자리를 지켜온 만큼 앞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가겠다』고 인사했다.
또 정쾌웅 라이온은 『오늘 기념식을 위해 대만에서 오신 신죽시 중앙사자회와의 인연은 당시 화교 회원의 주선으로 서울무도라이온스 클럽 창립과 함께 이뤄져 결연 35주년이 됐다. 그동안 우리 클럽은 무의탁 노인지원과 수녀원을 10년간 후원하는 한편 무도 특수부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원하는 등 꾸준한 봉사를 펼쳐왔고,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 갈 것』임을 천명했다.
서울무도라이온스 강종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창립 초기 클럽이 활성화 될 당시 무술인들의 단수를 합하면 220단이 될 정도로 많은 무도인들이 참여를 했었으나 그 후 어려움도 많았다. 동생 클럽인 대구무도라이온스는 회원수만 100명에 육박하고, 안양관악라이온스 역시 지역기반을 튼튼히 다져오고 있다』고 소개한 뒤 『오늘 행사장에 와주신 대만 신죽시 중앙사자회는 시장을 배출할 정도로 막강한 단체로 이런 단체와 우리 클럽이 함께 해나가고 있다』고 자부심을 내비친 뒤 행사를 준비해주신 많은 회원들에 감사를 전했다.
권동선 총재는 『오늘 기념식을 성대하게 준비하느라 애쓰신 회장단과 클럽 회원의 노고에 감사하고, 멀리서 오신 대만의 홍세충 회장님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인사한 뒤 『스포츠맨들이 뭉쳐 만들어진 서울무도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은 모두 순수한 마음을 가지신 분이다. 그러나 회원수가 아직은 부족해 강회장님 임기내 회원 30명은 확보하는 클럽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3회 지구 임원회의 및 대의원 총회에 대한 홍보와 총재후보인 이계오 서울서구 라이온스클럽회장, 제1부종재 후보인 서울 한강 라이온스 클럽 강윤성 후보, 감사후보인 서울 연궁 라이온스 한창규 후보, 서울 금화 라이온스 이명열 후보 등을 소개했다.
대만 신죽시 중앙사자회 홍세충 회장은 『서울무도라이온스의 35주년 기념식을 축하한다. 우리클럽과 결연을 맺은지 35주년을 맞아 특별히 대만 클럽 회원들과 한국을 찾았다. 앞으로도 우호증진을 통해 국경을 넘는 봉사활동을 펼쳐가자』고 인사했다.
이어 대구무도라이온스 클럽 윤명영 회장은 『서울무도라이온스의 동생클럽으로 현재 회원수는 93명이다. 형님클럽의 창립 기념식을 축하드리며 대구 동기회장이 120명 정도 되는데 오늘 서울에서 많은 회장님들이 오셔서 부럽다』며 축하를 전했다.
안양관악라이온스 임채청 회장역시 『오늘 오신 모든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번창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자매 클럽 방문 기념패 및 우정의 선물 전달식과 봉사금 전달, 공로메달 전달식을 가진뒤 라이온노래와 구호 제창을 끝으로 기념식을 마무리 했다.
한편 서울무도라이온스 클럽의 신입회원으로는 김원식, 이 엽, 이태영, 강철구 회원등 4명의 신입회원들이 입단해 축하를 받았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