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상공회는 지난 29일 유진상가 내 신지식산업센터 회의실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열고 유공자 표창 수여식 및 의안심의를 진행했다.
일신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한 최규득 회장을 대신해 정기총회를 주재한 이동거 수석부회장은 『우리상공회는 2001년 발족해 지금까지 성장해왔다. 앞으로도 지역경제활성화를 이끄는 최고의 상공회가 될 것』이라고 인사했다.
내빈으로는 정두언 국회의원을 대신해 이화익 여사와 서대문구의회 홍길식 부의장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이화익 여사는 『좀전에 총회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왔다. 종로구에서 작은 가게를 하는 사람으로서 지역을 위해 애쓰는 상공인들을 보니 기쁘다. 정두언 후보가 한 번 더 당선돼 보다 서울시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인사했다.
홍길식 부의장 역시 『상공회의 출범초기부터 지금껏 함께해오며 상공회 발전을 위해 뛰어왔다. 정두언 후보가 이번에 4선을 이루도록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133명의 참석으로 성원을 이룬가운데 총회에는 지난 2015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201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에 관한 사항을 비롯 운영규칙 개정안, 임원선출 및 해임안 승인에 관한 사항 등 총 4건의 안건이 상정, 모두 통과됐다.
손장원 사무국장은 『지난해 신용카드 사용에 따른 지출증명 등 종합 세무관리, 소셜마케팅 가이드 등 실무교육을 연중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미플에듀 평생교육원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10회에 걸친 지역특화교육을 진행, 보다 다양한 교육지원이 이뤄졌다』고 설명한 뒤 『서울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추천서 발급 및 지원을 통해 16억 1000만원을 24개 업체에 지원했다』고 성과를 알렸다.
최승호 감사는 『지난해 상공회는 사무국 운영비 및 인건비로 서울상의 사업비 약 1억 4694만원, 경영상담 홍보 및 상담역 수당 등에 약 4300만원의 서울시 지원금을 사용하고 교육사업비, 최고경영자 과정 운영 등 목적사업비로 구청보조금 약 1970만원을 지출했다. 임원 찬조금은 전년도 이월 포함 약 820만원 규모로 상공회 운영비, 경조사, 불우이웃 돕기 등 지역사회공헌등총 총 2억 9166만 1094원을 사용했다』고 보고했다.
올해 서대문구상공회는 회원수 확보를 위해 지난해보다 2배많은 회원 배가운동을 펼쳐 회원 3700명을 목표로 활동한다. 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지역특화교육, 신촌 지역 상권 활성화 지원 등의 2016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정기총회 일자에 맞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는데 대해 모순이 있다는 의견에 대해 운영규칙을 개정해 임기만료일 15일을 앞두고 실시하던 임원선출 조항 등을 삭제했다.
매주 수, 목, 금요일에 실시해온 경영무역, 인사노무, 세무회계 관련 상담 건수는 지난해 대비 33건이 증가한 총 465건으로 올해에도 매주 같은 요일 1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상공회는 또 올해 신규사업으로 서울상공회의소 지원을 받아 중소기업 2곳에 로고 제작 사업을 추진하며, 상반기에 임원 산업 시찰을 하반기에 1박 2일 워크숍을 계획하고 있으며 분과위원회를 해 분기별로 개최해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관내 기업체 대표이사 및 임원이 대상으로 한 제 12기 서대문구상공회 최고경영자 연구과정은 9월중 개최한다.
모범 유공자 표창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표창에 ㈜국민사 민한홍 대표이사/ 뉴신도판매 ㈜ 성인용 대표이사/ ㈜ 영화의료기 이선구 대표이사/ 홍은동새마을금고 정용래 이사장/ ㈜ 에버에이트 장문익 대표이사 ▲박용만 서울상의 회장 표창상에 서대문구생활체육회 이동준 회장, 어부이씨 이두섭 대표, ㈜미플 이인숙 대표이사, ▲최규득 서대문구상공회장 표창에는 브랑제리 장화영 대표, 서울기획연합전단 김병학 대표가 수상했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