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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우리 동네 영천시장 상인들이 나섰다
sdmnews
2016-04-05 17:32
매주 2명씩 운동교실 보조교사 자원봉사
자세 바르게 잡아주며 운동효과 높여
지난 3월부터 관내 전통시장인 영천시장 여성 상인들이 지역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소 운동교실 자원봉사를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천연동 주민 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리는 「우리 동네 운동교실」과 「통증 예방을 위한 폼롤러 운동교실」에 매회 2명씩 참여해 신규 참여자들의 자세를 안전하고 바르게 잡아주며 운동효과를 높이고 있다. 뿐만아니라 매트, 폼롤러, 근력밴드 등 운동교실 진행에 필요한 도구를 배치하고 정리를 돕고 있다.
기존 서대문구보건소 천연분소 물리치료사와 직원만으로 진행할 때에 비해 참가자들의 집중도와 운동효과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우리 동네 운동교실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1시간동안 65세 이상 어르신의 신체기능 향상을 위해 유연성운동, 근력운동, 균형운동, 보행운동 등을 진행한다.
폼롤러 운동교실은 매주 화요일 오후 3~4시에 진행하는데 50세 이상 주민의 무릎, 허리, 어깨, 목 등의 통증 예방·완화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스트레칭, 근력운동, 신체균형운동 등을 진행한다. 10주 과정으로 각각 연간 3기가 운영되며 기수별 참여인원은 20명씩이다.

프로그램 전후 개인별 신체기능을 측정해 얼마나 좋아졌는지 확인하는데, 지난해 2기 참여자들의 경우, 하지근력과 정적 균형능력, 동적 균형능력, 삶의 질이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 근력은 5회 앉았다 일어서기를 하는 데 걸린 시간으로 측정한 결과  평균 10.3초에서 9.5초로 단축됐으며 양팔을 수평으로 벌리고 다리를 90도로 들어 올려 측정하는 정적 균형 능력은 좌측이 8.0초에서 8.7초, 우측이 7.3초에서 8.2초로 향상됐다.
동적 균형 능력은 3m 왕복걷기를 통해 측정한 결과 5.7초에서 5.2초로 단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