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동 제5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진갑수, 이하 홍은5구역)의 2016년 정기총회가 지난 18일 홍은2동 주민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지난 2015년 11월 임원선임 총회 후 조합임원 변경 등기를 신청한 상태에서 치러진 홍은5구억은 총회를 통해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하고자 ▲2016년 예산안 승인의 건 ▲회계규정안 승인의 건 ▲선거관리규정 승인의 건 ▲행정규정안 승인의 건 ▲조합정관 변경 승인의 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취소의 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및 계약 체결의 건 ▲총회비용 추인 및 계약 체결의 건 ▲정비사업비 자금운용계획 및 그 자금의 차입과 방법 이율 및 상환방법 승인의 건 등 9개의 안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통과했으며, 결원이 된 대의원 3명에 대한 선임을 완료했다.
또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를 (주)진명시엔디의 선정 취소를 동의받은 뒤 지난 2월 19일까지 입찰을 신청한 7개 업체중 (주)태형피엔씨를 정비업체로 선정했다.
진갑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조합원들은 금방이라도 사업이 진행돼 새집에 집주해 사는 꿈을 꾸어왔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의 재산권이 걸려 있고, 대외적으로는 서울시의 도시계획에 맞춰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이번 총회를 통해 새로운 업체를 선정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재건축 사업이 시작될 수 있도록 불씨를 지피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내빈으로 참석한 연희1재건축조합 임수일 조합장은 『서대문 재개발 재건축연합회 총무로 만 9년째 일하고 있다 . 진갑수 조합장님은 추진위 시절 총무이사를 역임하면서 현장에 대해 누구보다 잘아는 분으로조합장에 다시 추대된 것으로 안다. 빠르고 성공적인 사업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홍은5구역은 새로운 조합장 선출과 관련한 조합설립변경인사신청을 서대문구에 해 놓은 상태로 인가가 나오는대로 서울시 건축심의를 거쳐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현재 홍은5구역은 총조합원 205명에 644세대를 건립하게 되며, 이중 임대는 7세대로 롯데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