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2026년 6 3 지방선거
서대문을 정두언(새누리), 김영호(더민주) 후보 확정
sdmnews 옥현영기자
2016-03-25 10:38
서대문갑 우상호 의원, 이성헌 협의회장 5번째 격돌
남북가좌 기초의원보궐 새누리 김창민, 더민주 윤유현 출마

새누리당이 서대문갑 이성헌 당협의원장과 서대문을 정두언 의원의 단수공천을 확정했다.
여당내 야당으로 활동해온 정 의원은 한때 공천살생부 발언 후 해당행위로 컷오프 될 가능성이 점쳐 지기도 했으나 지난 11일 정두언 의원은 이에 개의치 않고 필승결의대회를 가졌고, 13일 결국 단수 추천으로 공천을 받아냈다.

정 의원은 필승결의대회를 통해 『개인적인 목표는 서울시장도 대통령도 아니다. 할 말하고 할 일하는 괜찮은 정치인이 되고 싶다. 왜냐하면 아무도 정치인을 사랑하거나 존경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서대문이 키운 일꾼 서대문을 키운다」는 슬로건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영호 지역위원장과 이강래 전 국회의원, 권오중 전 박원순시장 비서실장의 경선으로 압축됐던 더불어민주당 서대문을지역의 경선 결과 김영호 위원장이 지난 17일 저녁 더불어 민주당 총선 후보로 확정됐다. 지난 13일과 14일 진행된 경선에서 권오중 후보는 신인 가산점 10%를 받았음에도 30.5%를 득표하는데 그쳐 탈락했다. 이에 반해 3선의원출신인 이강래 예비후보는 32.6%, 김영호 위원장은 39.6%의 지지를 받아 김영호 위원장과 이강래 후보가 15일과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화 여론조사를 2차례 실시한 결과 김영호 위원장이 이강래 후보를 100표차로 따돌리고 총선 후보로 확정됐다.

한편 서대문을지역은 정의당 임한솔 후보가 지난 3월 7일 예비후보로 등록, 20대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총선에서 정통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홍성덕 전 서대문구의원이 국민의 당으로 출마를 고민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나 아직 예비후보 등록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대문갑 지역 역시 새누리당에 이성헌 지역위원장과 더불어 민주당 우상호 국회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아 5번째 결전을 치르게 된다.

또 서대문을지역의 기초의원 선거 마선거구인 남북가좌동 구의원 A씨가 가재울 3구역 조합과 관련해 억대 뇌물을 공동 수수한 혐의(특가법상 뇌물)로 구성, 지난 2015년 6월 1심 판결에서 징역 5년에 추징금 5000만원을 선고받은 후 지난 10일 마지막 심리인 대법원 판결에서 징역 5년에 추징금 3000만원을 확정받음에 따라 의원직을 상실해 보궐선거를 치르게 됐다.

기초의원 선거 후보로는 남가좌2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바 있는 전 연가초등학교 김창민 운영위원장이 후보로 확정됐다. 더불어 민주당은 지난 6대 남·북가좌동 기초의원으로 활동했던 윤유현 전 구의원이 출마, 다시한번 재선의 기회를 노린다. 지난 기초의원 선거에서 통합진보당 후보로 출마했던 차승연 씨도 무소속 후보 출마를 검토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옥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