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관내 노인요양시설의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노인학대전문상담원, 사회복지사, 주민인권회의 회원,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이 협력해 나간다.
지난 7일 서대문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 위촉식이 서대문구청 3층 구청장실에서는 진행된 것.
위촉된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이하 인권지킴이) 8명은 앞으로 서대문관내 노인요양보호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들과 애로사항 면담, 인권보호 환경 모니터링 등을 진행하며 이용 어르신들의 인권 보호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문석진 구청장은 서울 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민진홍 관장과 지역주민, 사회복지사 등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노인인권보호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문 구청장은 『노인요양시설은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이래 혼자 생활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기여를 해오고 있지만, 이용 노인이 늘면서 일부 시설에서 간혹 인권침해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치매환자에 대한 인권침해가 심각하다고 알고 있다』면서 『만약의 경우를 대비한 정책인만큼 세심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부터는 노인보호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인권지킴이 활동을 진행하는 만큼,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취약계층에 대한 권익보호를 약속했다.
서울 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민진홍 관장은 『서울 북부지역 11개 자치구를 담당하고 있는데 자치구가 앞장서 협력하는 경우는 드물다.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만약의 학대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노인요양시설 내 노인 학대 예방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난해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에는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 활동을 확대한 것으로 노인복지시설 사회복지사는 물론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활동을 위해 주민대표와 노인보호 전문가 등을 신규 위촉했다.
앞으로 서대문구 노인시설 인권지킴이는 서울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민진홍)과의 협력을 통해 노인학대전문상담원을 주축으로 사회복지사, 서대문구 주민인권회의 회원,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함께 매월 시설을 방문하고 종사자 및 입소자들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옷을 갈아입을 때 필요한 가림막 설치 여부 ▲시설 내부 온도와 습도 적정성 ▲악취 발생 여부 ▲인권교육 실시 여부 등 인권보호 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모니터링 후 시설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다양한 방안을 제안하고, 학대나 폭력 가능성 등 인권침해 요인을 발견하면 서대문구청에 알려 시정권고를 요청한다.
(문의 어르신복지과
330-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