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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규상 현 이사장 재선출, 배당 및 회관건립 목표
sdmnews 김지원 기자
2016-03-08 10:13
사랑의 좀도리쌀 후원, 30년 근속 직원에 포상
자본금 830억원, 증가, 손실금 일부 보전 성공
독립문새마을금고는 정기총회를 열고 유규상 이사장을 재선출했다.

독립문 새마을금고는 지난 20일 인창중고등학교 강당 대동홀에서 제 17차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새마을금고법 개정에 따른 정관변경의 건▲새마을금고법 개정에 따른 임원선거 규약 변경의 건▲2015년도 결산결과보고▲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선출할 임원의 수 결정의 건▲임원 선출의 건 등 총 6개의 안건을 의결했다.정관 개정을 통해 임원 및 대의원 자격 요건이 강화됐으며 처벌을 받은 경우 5년이내 출마가 금지된다. 출자금 반환의 경우 탈퇴 시 바로 반환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그해 결산을 마치고 경영성과 등을 반영해 일정 비율만 다음해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단, 올해 7월 1일 이후에 발생한 반환금에 대해서만 개정된 법이 유효하다.
독립문 새마을금고는 결산보고 및 사업계획안 보고를 통해 당기 순이익 좀도리 운동 450만원을 모금해 진행한 이웃돕기 사업, 김장을 800kg을 담아 동의 협조를 얻어 홀몸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등 차상위 계층 80세대에 전달한 점 등 지역 환원 사업 등을 보고했다.
또한 지난해 말 자산규모는 830억원을 달성, 손실금 일부를 보전했으며 대출 및 보험상품 판매를 통한 성장을 목표로 삼았다고 발표했다.
대의원 총 120명중 115명이 참석하는 등 역대 가장 뜨거운 열기를 보인 것으로 알려진 이번 총회에서는 이사장 선거를 통해 현 이사장인 유규상 씨가 70표를 얻어 45표를 획득한 김운선 전 이사를 이기고 이사장 재선에 성공했다.
유규상 후보는 앞서 정견발표를 통해 『취임 당시 250억원에 불과했었던 자산규모를 현재 830억원으로 금고를 성장시킨 장본인』이라면서 『사고방지가 성장의 가장 큰 비결이다. 1000억원 달성을 눈앞에 둔 시점에 새로운 경영방식 도입 등으로 위기를 겪지 않도록 현명한 선택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운선 후보자는 『4년 전부터 이사로 활동하면서 왜 손실금 청산을 하지 않는지 의문을 제기해왔다. 사실 총회 3일전까지 대의원들에게 책자를 사전 발송 해 충분한 안건검토를 도와야 한다. 또, 비좁은 회관에 대한 대로변 이전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인사했다.
이사에는 9명이 출마했으나 회의를 통해 기존 7명을 선출하기로 하고 김다순, 김영열 전 구의원을 비롯 기존의 강호준 이사, 30년 근속했으며 퇴직 후 이사직에 도전한 남기옥 씨 등 7인이 선출됐다.
독립문 새마을금고는 현재 이면도로에 위치한 사옥에서 영천시장~서대문 앞 도로변으로 이전하고 자본금 목표를 조기 달성해 내후년 안에 첫 조합원 배당을 이룰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한편 유규상 이사장은 『독립문새마을금고의 조기 목표 달성을 통해 배당과 회관 신축을 임기내에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당선소감을 밝혔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