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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앞둔 새터민 다문화 가족에 온정 전해
sdmnews 김지원 기자
2016-02-05 15:43
서대문 민주평통, 설맞이 선행 실천
시장 상품권, 운석펜던트, 소원팔찌 등 전달
민주평통이 진행한 설맞이 나눔행사를 통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대문구협의회(회장 한운섭)이 주최하는 새터민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설맞이 나눔행사가 지난 22일 서대문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됐다.
한운섭 회장과 대행기관장인 문석진 구청장, 새누리당 서대문을 정두언 국회의원, 최혜숙 이동준 부회장, 최재숙 여성분과위원장, 서대문 경찰서 백재중 경위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으며 새터민 대학생 10명을 포함 새터민, 다문화가족 55여명이 참석했다.

한운섭 회장은 『통일의 시대가 가까운 미래로 다가왔다. 목숨 걸고 탈출해 남한에 정착한 새터민들은 다가올 통일시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보다 따뜻한 명절 보내길 바란다』 고 인사했다.
대행기관장인 문석진 구청장은 『해마다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새터민 등 이웃을 돕는 선행을 펼쳐와 전국 최고의 모범단체로 자리매김 했다』면서 『보다 살기 좋고 안전한 서대문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두언 의원은 『새터민 가족 일부와 북한 주민들이 탈출을 시도하다 억류된 경우가 많은데 이들을 구제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을 추진 중』이라면서 북한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민주평통 위원들은 새터민과 다문화가족을 초청해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자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대상자들에게 전통시장상품권을 전달했으며 부회장인 최혜숙 수도암 원장이 새터민 대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혜숙 부회장은『힘든 시간을 보낸 후 남한에 정착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무척 기특하고 대견하다. 늘 건강하길 바라며 앞으로 좋은날만 가득하길 기도하겠다』고 격려했다.

이어 이동준 부회장이 운석목걸이 펜던트를, 최혜숙 부회장이 소원 팔찌와 열쇠고리 셋트를 참가자 전원에게 선물했다. 특히 최근에 출산을 했거나 출산을 앞둔 새터민 3명에게 쌀과 출산용품 등의 축하 선물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행사를 진행한 홍길식 간사는 『민주평통은 대통령 직속헌법기관으로 서대문협의회에는 한운섭회장을 중심으로 정치, 봉사, 예술, 종교, 여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위촉된 자문위원 127명이 활동 중』이라면서 『어려움이 생겼을 때는 구청 6층에 위치한 민주평통 사무실을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