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좌동 제1구역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하 남가좌1재건축)의 2016년 임시총회가 지난 23일 남가좌2동 주민센터에서 열려 앞으로 사업을 이끌 새로운 조합장에 정석곤 전 관리이사를 선출했다.
지난 2006년 명지재건축조합추진위원회로 사업을 시작, 2007년 현재의 조합으로 설립을 승인받은 남가좌1재건축은 현재 99%이상 철거가 완료된 상태로 2월중 조합원 분양계약과 모델하우스 오픈, 일반분양 등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있다.
10여년간 사업을 추진 해 온 신도현 조합장이 일신상의 문제로 궐위됨에 따라 남가좌1재건축조합은 ▲ 조합장 보궐선임의 건 ▲분담금 납부방법 및 시기의 건 ▲사업시행기간 변경(연장)승인의 건 ▲협력업체 승인(추인)의 건 등 4개안건을 심의하기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게 됐다.
조합장 단독 후보로 출마한 정석곤 신임조합장은 『그간 신도현 조합장께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조합을 잘 이끌어 왔다. 조합원들에게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한 우리 조합의 사업이 신속하게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합원들은 이날 총회를 통해 조합장 선임 외에도 조합원이 납부할 분담금 발생시 납부방법을 계약금, 중도금 및 잔금으로 나눠 무이자 융자 방식으로 변경해 입주전 일괄 납부토록 하되 그 이자는 시공사가 부담하는 내용에 대한 결의를 통과시켰다.
또 사업시행인가일로부터 60개월 내 사업을 마무리 해야 함에도 그간 평형 및 세대수 변경, 주차장 면적변경, 단위세대 내부변경 등 사업시행 기산일에 대한 해석이 불명확해 구로부터 6개월을 연장받아 이에대한 조합원의 결의를 받았다.
2018년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중인 남가좌1재건축조합은 관리처분 변경계획을 통해 총 13개 동 지하 5층 지상 22층에 1061세대를 건립할 계획이며, 이중 619세대는 일반분양하게 된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