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봉사회(회장 김정림)는 관내 이웃을 후원하기 위한 쌀 전달식을 지난 1월 29일 연희동 주민자치회관에서 가졌다.
전달식에는 민들레 봉사회 김정림 회장을 비롯해 장기모 총무, 이구용 감사 등 회원 10여명이 쌀전달식을 지원하기 위해 참석했다.
또 서대문구의회 김호진 의회운영위원장과 연희동주민센터 임구윤 동장도 참석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지난 연말 북가좌동에서 일일찻집 행사를 가진 민들레봉사회 김정림 회장은 행사 직후 받은 무릎 수술로 인해 불편한 몸을 이끌고 행사장에 참석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김 회장은 『민들레봉사회는 2005년 창립해 10년 넘게 이웃을 위해 봉사해 오고 있는 단체다. 이전에는 고양시에 있는 장애인 단체를 후원해 왔으나 몇 년전 부터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쌀 운반을 도운 이구용 감사도 『민들레봉사회와 인연을 맺고 시간나는 대로 돕고 있다』고 설명한 뒤 『우리 봉사회는 남·북가좌동을 비롯해 홍은동 연희동의 이웃을 주로 후원해오고 있다. 각 동의 팀장들이 추천하신 이웃에게 쌀을 전달할 것이며, 혹시 더 어려운 분이 계시면 추천해달라.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들레봉사회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김호진 운영위원장은 『작은 도움이나마 드리고 싶어 행사에 참석했다. 이웃을 위한 일에 앞장서시는 민들레봉사회원들게 감사드린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봉사회의 실무를 맡고 있는 장기모 총무는 『오늘 쌀은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전달해 따뜻한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들레봉사회는 일일찻집을 통해 마련한 기금에 후원을 보태 10㎏ 쌀 40포를 40세대에 각각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이웃에 직접 배달까지 마무리 했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