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올해 첫 100가정 보듬기 결연식이 지난 12일 서대문구청 3층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351호 결연식에 나선 후원자는 통큰엄마 수도암 최혜숙 원장으로 올 1월부터 12월까지 한부모 가정 19세 남학생에게 1년간 매월 2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키로 했다.
이혼가정으로 부친이 뇌졸중으로 재활병원에 입원 중이며 따로 사는 모친의 소득으로 생활하지만 교육비 및 생활비가 빠듯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타악기를 전공, 음대에 진행학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격려를 받았다. 수도암 최혜숙 원장은 『본래 음악과 노래를 좋아하는데 음악하는 학생을 후원하게돼 기쁘다』면서 『지금처럼 꿋꿋하고 밝은 모습을 늘 간직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문석진 구청장은 『늘 나눔을 실천하는 용기를 보여주고 계신 최 원장님게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건강을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수도암은 현재 매월 11가정에 220만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2가정은 재기에 성공해 후원이 종료됐다. 최 원장은 이번 결연으로 올해 매월 12가정에 240만원씩을 후원하게 됐다.
한편 2011년 1월 시작된 100가정 보듬기 전체 누적 후원금액은 17억 7000만 원이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