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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버스 진출입 관광업소 반대 ‘연희맘’릴레이시위
sdmnews 옥현영 기자
2016-01-18 14:29
방학중에도 학년, 반별 조편성 해 시위 이어가
JTBC종편 취재, 14일 뉴스 방영 예정
연희초등학교 엄마들로 구성된 연희맘의 릴레이 시위가 방학을 맞은 혹한기에도 이어지고 있다.

연희초등학교 인근 외국인 관광객 대상 업소의 건축을 반대하는 학부모들의 모임인 「연희맘」의 릴레이 시위가 겨울방학중인 혹한기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월 23일 해당 공사장 앞에서 첫 시위를 시작한 연희맘들은 12월 17일 구청 광장 앞에서 연합 집회를 가진뒤 지속적으로 릴레이 시위를 펼치고 있다.

방학이 시작된 지난 12월 31일 이후 학년별 2개 반씩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집회를 이어오고 있는 연희맘들은 「관광버스 몰고 다니는 사후 면세점은 그만」이라는 유인물을 제작하고, 성우로 활동중인 학부모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사후면세점 반대 설명을 카세트로 틀어 주민들에게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유인물에는 「약 1875평 축구장 크기의 공사현장이 외국인 전용 업소로 신고할 예정이라고 한다. 건축물 규모는 주차 공간만 59대로 하루종일 300여대의 관광버스 최차가 예상된다. 교통혼잡과 공기오염은 물론,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에 버스 출입로가 있어 아이들이 위험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같은 학부모 릴레이 시위소식이 전해지자 급기야 지난 13일에는 JTBC가 뉴스기사로 취재를 진행 14일 목요일 저녁 방영될 예정이라고 연희맘 측은 전해왔다.
시위에 참여한 연희맘 학부모 A씨는(연희초 3학년 엄마) 『방학을 해 아이들이 집에 있는데 두고 나왔다. 개학 후에는 또다시 아이들의 통학이 진행될 텐데 공사장이 토목공사를 거의 마쳐 곧 건축허가를 서대문구에 접수할 계획이라는 소식을 듣고 나니 집에만 있을수 없어 참여했다』고 밝혔다.
연희맘 측은 집회를 이어가는 한편 서대문구와 국회의원 등을 만나 면담을 갖는 등 적극적인 도움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