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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고가차도 내년2월에나 철거
sdmnews
2011-09-28 13:11
사전 안전작업등 이유로 철거시기 늦춰
홍제2교 보강, 지하철 환기구 이전 뒤 시행
금년 중으로 철거계획이 잡혀있던 홍은4거리 홍제고가차도의 철거가 내년2월로 미뤄졌다.
서울시는 34년전 건설된 뒤 만성적 교통체증를 유발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해 온 홍제고가차도의 철거를 내년2월 진행할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또 고가차도의 철거를 위한 사전작업을 다음 달 시작, 고가차도 밑에 있는 홍제2교를 보강하고, 지하철 3호선의 환기구를 근처 안전지대로 옮기는 공사를 먼저 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주변 교통상황과 시민불편 등을 감안해 교통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겨울방학 기간인 내년2월에 철거공사를 진행키로 했는데, 공사기간은 약 한 달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고가차도의 철거를 마친 후 홍은4거리 횡단보도를 보행자의 이동편의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하고, 의주로와 통일로의 기존 8개 차로를 평면9~10개 차로로 늘린 뒤 현재 공사중인  의주로의 중앙버스전용차로와 통일로의 전용차로를 연결할 예정이다.

이 공사가 마무리되면 홍제고가차로와 고가차로위를 교차해 지나는 내부순환도로 망가진 홍은4거리일대의 도시미관이 다소나마 개선되고, 보행자의 편의성이 향상돼 지역발전에도 순기능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