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행사
총 386명 멘토링 참가, 우수참가자 시상
sdmnews
2016-01-06 12:30
재능나눔통한 자기주도강화 교육복지 실현
최우수상 고려대 윤태웅 멘토, 경기상고 이주형 멘티
2015 홍제·천연 멘토링 사업수료식
멘토링 사업 성과보고회 현장.

지난 1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는 2015 홍제·천연 멘토링 사업수료식이 진행됐다.
멘토들과 멘티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수료식은 황성주 팀장의 사회로 연간 활동 영상 시청, 프로그램 성과 보고, 우수 참가자 시상식, 참가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멘토링 사업에는 중도포기자를 포함  천연동에서 108명이 홍제동기숙사에서 278명이 참가 총 386명이 선정됐으며 총 206명의 멘티가 180명의 멘토로부터 학습은 물론 문화, 인성 멘토링을 받았다.

문석진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행복기숙사와 천연동 꿈꾸는 다락방에 입소한 대학생 멘토들에게는 입소조건이 지역사회 공헌이다. 특히 천연동 꿈꾸는 다락방은 멘토링 공간을 염두해 두고 설계, 취지를 이해하고 입주민이 돼줘 고맙다』면서 『규정상 1년 지도로 끝나지만 앞으로도 멘토와 멘티의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경험한 나누는 삶을 바탕으로 기쁘고 자신감을 갖고 살아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 사회에 환원하는 가치있는 삶을 살아간다면 주거공간을 내준 서대문구민들의 자랑이자 보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과보고를 통해 최선아 멘토링매니저는『멘토링 참가자들은 매주 2시간씩 주2회 학습멘토링을 실시하고 격월로 4시간 이상 문화인성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면서 멘티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공부의 필요성을 스스로 느낀 학생이 14명 증가하고 혼자 2시간 이상 공부하는 학생들이 15명 증가했으며, 수업태도가 좋아지거나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알게 되고 진로목표에 대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이해도가 높아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 『12월 9일 기준 수시입시멘토링을 통해 6명의 멘티학생이 명지대, 부산대, 숭실대 등에 최종합격하거나 발표대기, 서류전형에 통과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편 초등학생, 자유학기제 참가자 등 멘티 54명 중 41명을 대상으로 성적향상도를 조사한 결과 83%에 달하는 34명의 평균성적이 1점~20점이상 향상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5점 이상 향상 3명, 20점이상 향상한 경우도 2명이나 됐다.
멘토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려대 윤태웅 멘토는 특성화고에 진학했지만 대학진학을 목표로 바꾼 멘티의 학습을 9개월간 지도해 대학진학을 돕는 한편 문화멘토링을 통해 책을 구입하거나 영화를 보며 멘토링 효과를 높이고 형-동생처럼 응원하고 지도했던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천연동 멘티 황정윤 연북중 학생은 스스로 멘토링을 신청, 경기대 박가영 멘토의 지도로 시험 준비를 함께하고 학습법을 배우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함께 정보를 찾았던 경험을 발표했다.

홍제 천연 멘토링은 서대문구에 소재한 천연동 꿈꾸는 다락방과 홍제동 대학생 연합기숙사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이 사교육에 부담을 느끼는 서대문 관내 일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중인 사업으로 특히 전 구민의 자녀가 참여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구는 멘토의 경우 학습인성 지도력, 성실성, 봉사정신등을 고려하고, 멘티 학생의 경우 참여의지, 가족 지원, 학교장 추천 등을 받아 선정했으며 매칭은 성별과 학년, 멘토의 전공과 멘티의 희망직업 등을 고려해 위탁기관인 동아이지에듀와 함께 구성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주거복지혜택을 받은 대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재능나눔을 통해 청소년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강화해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 수상자 명단 *

최우수상 멘토- 윤태웅(고려대) 멘티-이주형(경기상고)
학습멘토 우수상 멘토-구경모(중앙대), 멘티- 조정혁,박준하(가재울중)
문화멘토 우수상 멘토-박가영(경기대), 멘티-황정현(연북중)
특별상 멘토-강자연(숙명여대), 멘티-조소연(정원여중)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