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서대문구의회
■ 구정질문 요약 - 박경희 의원(홍제1,2동)
sdmnews 정리 옥현영 기자
2015-12-28 15:54
“새마을지회 건물 홍제동 주민에 돌려달라”
박경희 의원(

Q 홍제1동 고은산 중턱에 위치한 새마을 서대문구지회 사무실을 다른곳으로 이전하고 이 건물을 홍제1동 주민의 마을공동체 사업 공간으로 쓸 수 있도록 되돌려 줄 수 있는지 묻고 싶다. 이 건물은 1980년대 중반 홍제1동 주민이 작은 정성을 모아 건립한 고은경로당으로 어르신 쉼터로 운영돼 오다 2009년 주민의견 수렴없이 새마을지회 사무실로 사용해 오고 있다. 주민들은 홍제동 경로당을 새마을지회에 빼앗겼다는 생각을 지금도 하고 있다. 현재 서대문구와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는 2014년 3월 7일부터 2017년 3월 6일까지 3년간 무상사용계약을 체결해 사용중인 것으로 안다. 구청장께서는 모쪼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새마을지회는 주민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이전하고 이 곳은 1층은 작은 마을도서관이나 어린이 북카페, 중고등학생 공부방으로 사용하고 2층은 노인일자리 관련 마을공동체 사업장과 엄마들의 소모임공간으로 꾸며 걸맞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해달라.

■ 문석진 구청장 답변

A 고은경로당이 2010년 8월 19일 운영이 중단된 사유는 평일 이용인원이 2~3명 밖에 되지 않았고, 보조금을 제대로 잘 집행하지 못하는 등의 문제가 있어 경로당 운영기준 미달이 이유였다. 그 후 비어있는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지 검토하다 2011년 3월 새마을운동 서대문지회에 새마을회관으로 사용하도록 임대를 줬다. 물론 사용료는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에 의해 무상으로 진행됐다. 홍제1동 유관단체 회원과 의원님들이 함께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와 충분한 협의를 해야 할것으로 보인다. 물론  2017년 3월 6일까지는 임대가 보장돼야 한다고 생각하며, 내년에 조금 더 협의를 하고 당장 이전할 공간이 마련돼야 하므로 서대문구도 노력하겠다. 그러나 여론자체가 홍제1동의 고은경로당이었고, 80년대 중반 주민이 만든 연원이 있으므로 무시할 수는 없는 것 같다. 의원님 말씀대로 홍제동 연합기숙사도 바로 아래 있어 대학생 멘토링 공간도 필요하다. 조건이 좋으므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새마을지회와도 논의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