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어르신공경나눔회(회장 최진근)는 북가좌1동 어르신일자리 사업 참여자와 공공근로 참가자 20여명을 초대해 식사 대접을 진행했다.
북가좌 2동 왕짜장(사장 양동훈)에서 진행된 이번 나눔 행사에는 최근 가재울 협동조합을 설립한 최진근 이사장을 비롯 수부동산 신현복사장, 새마을 지도자 최영헌 북가좌1동 회장은 물론 북가좌1동 송용섭 동장이 후원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송용섭 동장은 『어르신들 덕에 불광천 주위, 철길주변 등 동네 구석구석이 쾌적해졌다』면서 『10개월 동안 함께 수고하신 분들게 무척 감사드린다. 식사 맛있게 하시고 추운 겨울에도 건강에 유의 하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어르신 참가자는 대부분 70대들로 80대 초반 어르신이 최고령자로 구성됐다.
70대 후반인 한 어르신은 『처음에는 청소구역이 넓어 혼자 어쩌나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여럿이 함께하는데다 누구나 열심히 앞장서서 실시해 반갑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면서『이렇게 마무리한 후에 다같이 점심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인사했다.
지난 6월 중동호흡기 증후군 때를 제외하고 1년 반동안 매달 빠짐없이 어르신들을 대접해온 최진근 이사장은 『이번달에는 특별히 동네 정화에 힘써온 어르신들을 대접하게 돼 기쁘다. 장소가 넉넉지 않아 먼저 10명을 대접하고 이번에 20명을 초대하게 됐다』면서 『이웃들과 식사를 함께하면서 한해를 마무리하고 모쪼록 건강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최 이사장은 최근 뜻을 함께하는 주민들과 가재울협동조합을 설립했으며 앞으로 서대문지역의 환경보전 및 노인복지, 청년과 노인의 일자리 창출,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