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서대문구의회
매출 통계 자료화 제안, 차없는 거리 확대 신중을
sdmnews
2015-12-08 10:16
재정건설위-이기수 위원장
관광버스 주차장 대지 확보 위한 아이디어 제시
이기수 위원장
이기수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신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대해 조언하며 차없는 거리 확대 시행에 신중을 기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신촌활성화와 도시재생을 위해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으며 어느정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알고있다』면서 『하지만 신촌 활성화에 중심이 되어야할 주민과 상인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이고 명확한 통계를 제시, 신뢰를 얻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소관부서에서는 금요일에 신촌 지역의 신용카드 매출이 증가했다고 말하는데 아무도 명확한 통계자료를 본 적이 없어 믿기가 어렵다. 1%라도 올랐고 확신이 있다면 통계청이나 세무서의 자료를 활용해 홍보자료를 적극 배포함으로서 주민들의 신뢰도 얻고 활성화 사업 추진의 동력을 얻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 의원은 금요일 차없는 거리 확대시행에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또, 기존의 차없는 거리 운영 기간에도 특별한 문화행사가 없다면 축소 운영하거나 가급적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까지만 운영할 것을 요구했다.
신촌을 찾는 외부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행사를 제공하면서 관광활성화를 이끄는 것도 좋으나 금요일 등에 세브란스 병원 등을 이용하는 관내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가중시키는 것은 고려해봐야한다고 지적했다.

이외에도 서대문구를 찾는 중국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 혼잡이 가중되는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이른 아침 화창토산 고려인삼 센터를 방문한 관광버스가 연희로 일대의 교통혼잡의 주범이 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주차장 외에도 버스가 몰려 도로 1차로를 차지 할 때가 많다. 이러한 버스들을 구청 앞 홍제천변 일방도로로 이동해 천변 위 주차장을 이용토록 하는 방안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내부순환로 고가 교각을 활용해 천변 위에 도로와 같은 높이의 주차장을 신축한다면 부지매입비용 및 공사비용을 절약하고 교통흐름을 개선할 수 있다』면서 교통국,과장에게 적극 검토를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