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둔 지난 1일 서대문구청 광장에는 서대문 및 은평의 취약계층 600세대에 전달될 구호물품을 싣기 위한 차량이 대기했다.
다름아닌 서울적십자사 은평서대문봉사관(관장 김성범)이 추석을 맞아 준비한 적십자 사랑의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서다.
각동별로 성품 전달봉사에 참여하기 위해 모인 서대문적십자봉사원(회장 신양순) 30여명은 매년 지역주민들이 정성스레 납부한 적십자 회비로 재해이재민 지원 및 독거어르신을 위한 어버이 결연활동, 결식가정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활동, 저소득층을 위한 생계 구호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있다.
서대문적십자봉사관의 오환인 사업발전위원장은 『봉사위원들이 각 동을 통해 참여해 주신 덕분에 일손이 부족하지 않고 모임이 활성화 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현재 서대문에는 200여명의 적십자 봉사원들이 활동중이며, 발전위원들은 약 30명 정도가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행사장을 찾은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봉사원들과 악수를 나누며『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모인 30여명의 봉사자와 행정직원 14명은 서대문지역 280세대에 백미 10㎏1포와 참치세트(가구당 5만원상당)를 전달했다.
<옥현영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