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봉사
수도암 20년만에 불상 옷 새로 개금
sdmnews 옥현영 기자
2015-11-27 13:59
산신제 열고 어르신 150명 초청 식사대접 양말 선물
수도암이 개원 20년만에 불상을 개금하고 산신제를 지냈다.
같은날 어르신 150여명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고 양말선물도 전달했다

홍은동 수도암(원장 최혜숙)이 개월 20년만에 불상의 옷을 새로 입히는 의식과 함께 산신제를 올리는 행사가 지난 18일 진행됐다.
최혜숙 원장은 수도암의 문을 연 뒤 오랜시간 많은 신도들의 도움으로 지역의 이웃을 도와왔지만 정작 불상은 그대로 둬 항상 마음의 부담이 있었다』면서 『1년에 한번 지내는 산신제와 함께 신도들의 도움으로 불상에 새로 옷을 입힐 수 있어 마음의 짐을 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산신제에는 신도 100여명이 참석해 소망과 발원을 담은 기도를 올렸다.
한편 같은날 최혜숙 원장은 지역의 어르신 150여명을 초청해 풍년갈비에서 점심식사를 대접한 뒤 참가 어르신에게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라며 양말을 선물로 전달했다.
식사를 마친 일부 어르신들을 수도암을 찾아 함께 기도하며 음식을 나누었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