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한가위 국악한마당 서울광장서
추석 차례는 지냈는데 휴일을 유익하게 보낼 마땅한 곳이 없다면?
딱히 떠오르는 장소가 없다면 시청역 서울광장으로 가자. 추석 당일인 12일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까지 「2011 한가위 국악한마당」이 펼쳐진다.
1시부터 풍물놀이패 광개토의 풍물길놀이를 시작으로 20여 종목의 전통문화체험과 배우기 행사가 개최되고, 저녁 7시부터는 2시간의 본공연이 펼쳐진다. 명창 안숙선을 필두로한 신·구 명창열전, 사랑과 평화의 최이철, 민요그룹 아리수 등이 들려주는 전통국악과 퓨전국악, 거기에 7080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 잔치상도 차려진다.
한국이 낳은 세기의 춤꾼 최승희 탄생 100주년 기념 헌무도 볼 수 있다. 서울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한 기원굿도 펼쳐진다니 소원 한 번 빌어보자. 한마디로 한가위 버라이어티쇼다.
(문의: 다산콜센터 ☎120, http://www.seoulgugakfestival.org)
세종문화회관 특설무대 퓨전국악 및 타악공연 선보여
인근의 광화문 일대에도 즐길 거리가 많다.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야외에 마련된 세종문화회관 특설무대에서는 연휴가 시작되는 10일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동·서양 음악을 접목하여 대중적이고 쉽게 들을 수 있는 퓨전국악을, 추석 당일인 12일 월요일에는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열정적이고 신명나는 타악공연을,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흥겨운 남사당놀이가 펼쳐진다. 13일 화요일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전통무용 공연까지 열리니 중추절의 기분이 제대로 나는 「추석맞이 한마당잔치」가 열린다.
(문의: ☎ 02-399-1612)
광화문광장 지하 2층 가족단위 국악공연준비
광화문광장 지하 2층에도 추석 특집 국악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한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인기 있는 장안의 명소 세종이야기와 충무공이야기에서 9월 10일 토요일부터 13일 화요일까지 오후 2시와 4시에 약 30분간 전통민요, 퓨전국악 연주가 펼쳐지는 것. 공연이 끝나면 연주자와 포토 타임도 가질 수 있다.
국악기 소개에 대한 퀴즈 이벤트에 참가해 소정의 문화상품도 탈 수 있다. 외국인 대상으로는 본인의 이름을 한글로 써보는 「한글 붓글씨 체험」과 「한글 편지쓰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문의: ☎ 02-399-1176, http://www.sejon gstory.or.kr)
광화문과 세종문화회관 잇는 세종벨트 20∼50% 할인된 문화패키지 선보여
또 한 가지 보너스. 광화문과 세종문화회관 일대에는 50여 군데의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등의 문화공간이 연합한 「세종벨트」가 있다. 세종벨트가 추석을 맞아 20~50% 할인된 문화예술패키지 프로그램을 내놨다.
「세종벨트 통합 티켓팅&인포센터」를 방문하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Top10 패키지 상품 중 하나를 외국인이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경우 무료로 동일 상품을 제공하는 「1+1」 행사도 있다.
(문의: ☎ 02-399-1000, http://www.sejongbelt.com)
<자료제공 :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