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귀선)이 지난 6일과 7일 「사랑으로 빚은 송편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500여명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송편빚기행사에는 총 420kg의 쌀을 찧어 구청과 주민자치센터로부터 추천받은 홀몸 및 저소득 어르신 가정과 경로당 7개소 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특히 남가좌1동, 삼성, 삼오, 신일, 삼호, 은가, 현대경로당 어르신들과 저소득 어르신들이 직접 배달 자원봉사에도 나서 제공받는 수혜자로서만이 아닌 이웃에 온정을 나누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송편을 빚는데 사용되는 쌀과 후원금 역시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청록회, 남가좌1·2동통장협의회, 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 국민은행 모래내지점 등이 후원에 참여했다.
동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이웃의 훈훈한 정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후원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한편, 한가위를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햅쌀나눔과 생활용품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석을 맞아 곳곳에서 행사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유독 분주한 곳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윤귀선 관장은 『나눔은 가진 사람이 없는 사람에게 일방적으로 주는 행위가 아니라 각자 자신의 가진 것을 나누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며 『올해의 송편빚기 행사가 그런의미에서 더욱 보람되다』고 말했다.
행사
받기만 하던 추석에서 나누는 한가위로
sdmnews
2011-09-15 17:50
동방사회복지회 이용 어르신 직접 송편 빚기 행사참여
홀몸 및 저소득 어르신 가정과 7개 경로당에 지원
홀몸 및 저소득 어르신 가정과 7개 경로당에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