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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브랜드 ‘I.SEOUL.U’ 최종 선정
sdmnews
2015-11-05 17:52
28일 서울광장서 천인회의 및 선포식
서울브랜드 ‘I.SEOUL.U’
28일 새로운 서울의 도시브랜드로 I.SEOUL.U 가 최종 선정됐다. 서울의 새로운 얼굴, 서울브랜드의 최종 선정 결과가 드디어 공개됐다. 서울시는 28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선포식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 서울이 있다」는 의미를 담은 「I.SEOUL.U」를 새로운 서울의 브랜드로 발표했다. 이날 서울광장은 서울브랜드 탄생의 순간을 함께 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과 K-POP스타들의 축하공연으로 늦은 밤까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2002년부터 서울브랜드로 수고해온 「하이 서울(Hi Seoul)」을 대신할 새로운 서울브랜드 「I.SEOUL.U」가 10월 28일 서울광장에서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선포됐다. 하이 서울(Hi Seoul)이 지난 2002년 10월 28일에 공식선포 된 지 꼭 13년만의 일이다.

서울시는 10월 28일 서울광장에서 경쟁 오디션 방식으로 치른 <천인회의 시민 심사단과 전문가 심사단>의 투표 점수와 <사전 시민 투표 점수>를 합산하여 최고점을 받은 「I.SEOUL.U」를 서울의 새 브랜드로 선정하고 전 세계에 선포했다.
I.SEOUL.U는 사전 시민투표에서 4만9189표(18.25%)를, 천인회의 시민 심사단 682표(14.96%), 전문가 심사단 9표(25%) 등 최종 합산 결과 58.21%의 지지를 얻었다. 최종 경쟁에 올랐던 또 다른 후보들인 SEOULMATE는 24.99%, seouling은 16.81%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I.SEOUL.U는 서울을 중심으로 나와 당신, 시민과 시민이 이어지며, 시민과 세계인이 함께 공존하는 서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I 옆의 붉은 색과 U옆의 푸른 색의 점(dot)은 각각 열정과 여유를 상징하며 그들이 서울에서 만나 공존하는 형상을 표현했다.
또한, SEOUL 중심에 있는 알파벳 O를 한글 자모 이응으로 표현하여 서울이 세계적이면서 동시에 대한민국의 대표도시임을 나타내고자 했다.

I.SEOUL.U 슬로건을 제안한 이하린 씨는 『너와 내가 함께 만들어가는 서울』을, BI 원작자 최혜진 씨는 『나와 네가 열정과 여유를 매개로 서울과 어우러짐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작품의도를 말했다.

앞으로 서울브랜드 I.SEOUL.U는 향후 정해질 최소한의 기준만 충족하면 일반시민은 물론 민간기업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시민브랜드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민 참여형 오픈소스 전략으로 모든 시민에게 개방돼, 다양한 디자인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는 가변형 디자인이다. 따라서 기본형에 있는 「SEOUL」 대신 시민이 원하는 로고나 상징물, 주요 문화행사 BI 등으로 대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