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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현장방문-홍은초등학교
sdmnews
2015-11-05 17:39
학부모 “강당 없는 인근 유일한 학교”
천장 석면보드 교체, 가스 정압시설 이전 요청
홍은초등학교 현장방문

지난 20일 홍은초등학교 현장방문에서는 학부모 임원 및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안했다. 먼저 홍은초등학교 엄용수 교장이 『운동장 지하에 홍은1동 지역가스 정압시설이 있다는 점을 알고 부임 초기부터 문제를 제기해왔다』면서 정압시설 이전을 요청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 문제는 서울시와 교육청, 도시가스 회사가 협의해 처리해야할 사항으로 학교 및 구청이 지속적으로 의견 개진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답변했다.
이어 각 교실 노후 텔레비전 교체 예산 지원을 요청한 점에 대해서는 『교육기자재의 경우 학교 운영비에서 집행하게 되어 있지만 학교에서는 충분한 예산을 편성하지 못하는 실정임을 알고 있다. 노후도 및 필요성을 감안해 지원 여부를 검토해보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홍은 초등학교 학부모들은 주로 강당 신설 요청에 대해 건의한 점이 눈에 띄었다.
조이남 학교운영위원장이『그동안 홍은초등학교는 강당이 없어 매년 졸업식이나 대규모 행사를 비좁게 치르거나 간호대 강당 등 외부에서 진행해왔다. 체육관이나 강당 건립 예산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하자 문석진 구청장은『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만큼 교육청에 우선 지원을 요청하고 구는 예산 범위 내에서 장기 검토가 필요할 것 같다』고 답변했다.

노후 CCTV 교체 및 최신장비로 통폐합 필요성에 대해서도 『노후도, 구 예산, 학교 측 요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외에도 절전형 LED로 교체 가능 여부, 천정 석면보드를 친환경 건축 자재로 교체, 학교 주변 근거리 취학 학구 조정, 교육지원 대상 아동의 지역연계사업 추진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