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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최혜숙 원장의 ‘통큰 기부’ 한가위 온정 가득
sdmnews 옥현영 차장
2011-09-15 17:40
항상 감사하는 마음, “하나도 둘도 셋도 봉사만 하겠다”
수해가구, 저소득 층 위해 홍은2·충현동 찾아 성품전달
한가위를 맞아 수해가구 홍은2동 주민센터를 찾아 38세대와 저소득층 50세대 , 경로당 5곳 등에 성품을 전달한 최혜숙 원장(중앙)이 전달식에 참석한 내빈 및 수도암 신도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수도암 최혜숙 원장이 한가위를 맞아 지역주민을 위한 큰 사랑을 실천했다.
통큰엄마, 기부천사로 불리우고 있는 최원장은 지난 7일 홍은2동 주민자치센터를 찾아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수해가구 38세대와 저소득층 50세대에 쌀 10㎏ 1포와 라면 1박스를 각각 전달하고 경로당 5개소에 각각 쌀 4포와 라면을 지원했다.

이날 성품전달식에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을 비롯, 정두언 국회의원과 김영호 민주당정책위 부의장, 김태희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 부위원장, 오성자 재정건설위원장, 홍길식 김다순 서대문구의원, 김태임 21세기 환경실천봉사단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으며 수도암의 신도들이 분홍색 티셔츠를 입고 자리를 함께했다.

홍은동 주민생활지원팀 박우성 팀장은 『최혜숙 원장은 매년 명절과 연말 정기적으로 성금과 성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 집중 호우로 수해를 입은 북가좌동 주민이 대피한 노인정을 찾아 18세대 44명에 220만원 상당의 의류를 지원하는 한편 경로당에 50만원을 후원했다』고 소개하면서 『서대문구가 추진중인 100가정 보듬기 사업에도 지난 2월 2가정 6월 2가정을 후원, 매월 150만원씩을 지원하고 있으며 충현동과 홍제3동, 홍은1동, 대한노인회 등에도 쌀과 김을 후원하는 등 모두 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문석진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매번 어려운 가정을 챙겨주시는 최혜숙 원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특히 100가정 보듬기사업을 통해 소년소녀가장과 한부모 가정의 자녀들을 거두어 매월 생활비를 지원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은 단순한 나눔이 아니고 생명을 나누어 주는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두언 국회의원도 『올해 장마가 길어지다 날씨가 더워질만하니 추석이 돼 명절 분위기가 나지 않았는데 이 곳에 오니 나눔의 정이 오가는 명절을 느낄 수 있다』면서 『다른 지역에서는 도음의 손길이 줄었는데 최혜숙 원장께서 우리가 할 일을 모두 대신해 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김영호 민주당정책위 부의장도 『우리에게 쌀은 어머니같은 존재이며 쌀을 통해 봉사하시는 최원장님의 온정을 통해 각 가정에 따뜻한 추석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보편적 복지를 통해 어린이와 장애인 어르신을 위해 노력하는 정치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태희 시의원도 『작은마음을 크게 베푸시는 최원장님을 보면서 공직에 있는 사람으로서 부끄러운 마음을 느낀다』며 『따뜻한 마음을 손길이 닿지 않는곳까지 골고루 나누주심에 감사하고 모두함께 다 잘사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축사에 이어 최혜숙 원장은 『하나도 봉사, 둘도 봉사, 셋도 봉사라는 신념아래 더 많은 봉사를 하겠다』고 뜻을 전한 뒤 『일붕선교회 자비실천단 회장으로서 전국각지의 선교종단으로부터 많은 후원을 받아 이런 봉사를 할 수 있었다. 구에서도 우리 수도암이 위치한 비탈길 산 밑에 물이 내려와 위험하던 곳을 정비해 주셔서 더 많은 봉사를 해도 그 감사를 다 갚을 수 없을 것 같다』며 오히려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최원장은 『지금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신도분들께서 모두 열심히 봉사해 주셔서 좋은일을 많이 할 수 있었다』며 박수를 부탁하기도 했다.

한편 같은날 오후 5시 충현동 주민센터를 찾은 수도암 최혜숙 원장은 원장과 신도들은 근검절약해모은 성품으로 충현동의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50명에게 쌀 10kg 50포, 김 50box 등을 전달했다.
최혜숙 원장은 평소에도  다양한 선행으로 2009년 「사회복지의 날」에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상과 감사패를 수십 차례 수상하였으며, 일붕 선교종의 종단에서 「자비나눔 실천회장」으로 선정된바 있다.


<옥현영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