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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장애인센터 봉사회 지압 마사지 봉사
sdmnews 옥현영 기자
2015-10-30 15:52
연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재숙 회장 추진
매달 한번 어르신 30명씩 맛사지 진행
하늘빛 장애인센터 봉사회원 5명이 어르신들의 지압 맛사지를 하고 있다.

지난 22일 연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최재숙)에서는 하늘빛 장애인센터 봉사회(회장 박갑수) 소속 지압봉사자를 초청, 어르신 30여분을 대상으로 「사랑의 마사지」봉사를 실시했다.
연희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 마련된 마사지 베드에는 어르신들이 누워 지압사들의 마사지를  받으며 연신 『시원하고 좋다. 감사하다』는 말을 쏟아냈다.

이번 마사지 봉사는 최재숙 회장과 봉사부장을 맡은 녹양지압원 김동길 원장의 인연으로 시작됐다.
평소 몸이 좋지 않아 의정부 녹양지압원을 찾았던 최재숙 회장은 치료를 받으면서 『우리 동네 어르신들에게도 해드리면 좋겠다』는 혼잣말을 했고, 그 말을 들은 김동길 원장이 흔쾌히 하늘빛 장애인센터 안마사들과 연희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를 연결했다.

최재숙 회장은 『김원장님과 얘기를 나누고 2개월도안돼 모든 일이 연결됐다. 막상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절로 행복하고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김동길 원장은 사랑의 마사지 시작전 어르신들에게 『나도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지압교육을 공짜로 받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던 차에 최재숙 회장을 만났다. 이런 자리가 주어져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늘빛 장애인센터 자립생활 운영위원이기도 한 박갑수 봉사회 회장은 『우리 센터에 장애인 회원이 180명 정도 되고 그 중 100명이 지압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다. 우리의 재능을 기부하고 싶어 봉사할 수 있는 곳을 찾고 있었는데 우리 봉사회의 봉사부장이신 김동길 원장님의 소개로 연희동을 찾게 됐다』고 기뻐했다.
하늘빛 장애인센터 봉사회는 매달 넷째주 목요일 연희동 주민센터를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지압봉사를 진행하게 된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