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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광역철도, 연신내역 경유, 서대문은 또 제외
sdmnews 옥현영 기자
2015-10-30 14:03
고양~송도구간 서울역, 연신내 역 유력
은평 마포 교통망 날로 발전, 서대문만 제자리
은평 마포 교통망 날로 발전, 서대문만 제자리
오는 2022년 완공 예정인 GTX-A 노선도다. 분당과 고양, 송도를 21시간권 안에 잇는 광역급행철도지만 서대문은 경유 역에서 제외됐다.
서울과 광역 수도권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 GTX-A 노선」의 1단계 착공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그러나 GTX-A 2단계 노선에 은평구 연신내 역이 검토되면서 서대문의 상태적 박탈감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고속전철을 비롯해 서울시와 경기도가 추진중인 대부분의 도심철도 사업이 강남에 집중된데다 지하철 연계망이 취약한 서대문으로는 노선이 검토조차 되지 않아 교통 낙후지역이 될 것이라는 우려도나오고 있다.
GTX-A 노선 1단계 공사는 서울 삼성역과 화성 동탄역을 잇는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건설사업이다.
그러나 인근 마포 지역이나 은평과 달리 서대문은 홍제역을 지나는 3호선과 신촌을 지나는 2호선외에는 철도 교통수단이 전무한 상태여서 서부경전철 만이 유일한 대안으로 제시돼 왔었다.
이 소식을 접한 한 주민은 『우리 서대문에는 힘있는 사람이 없나? 또 제외됐다』며 허탈해 했다.
국토부가 현재 고양~삼성(A노선 46.2㎞)에 대한’ 사업 타당성 용역조사를 진행하면서 연신내와 수서 분당까지 이어지는 GTX-A노선이 확정될 경우 강북과 강남이 30분내 통과가 가능해진다. 이에 대한 주민 설명회가 은평구에서 오는 12일 이재오 국회의원의 주최로 예정돼 있어 용역 발주 전 주민 의견을 수렴해 나간다.
GTX-A 노선구간중 삼성-동탄 라인은 2021년 개통예정으로 총 사업비 1조 5547억원이 투입된다. 역은 삼성, 수서, 성남, 용인, 동탄 등 총 5곳이다. GTX가 개통되면 동탄에서 삼성까지 약 20분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도심과 수도권을 오가는 직장인들에게는 혁신적인 교통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이와 함께 현재 고양~삼성(A노선, 46.2km)과 함께 청량리~송도(B노선, 48.7km), 의정부~금정(C노선, 45.8km)의 사업타당성 용역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GTX A노선은 고양~동탄구간 은 총 연장 73.7㎞에 달한다. 이 구간 중 삼성~동탄 구간은 KTX와 노선을 함께 쓰는 구간으로 사실상 공사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A노선의 삼성~동탄 구간은 올해 기본계획 고시 및 실시설계 발주를 시작해 오는 2020년 개통할 예정이다. 고양~삼성구간은 올해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발주를 마무리 하게 되면 오는 2022년 개통을 바라볼 수 있게 된다.
특히 고양~ 동탄 구간은 GTX라인 중 가장 수익성이 높고,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은평 지역내 역으로는 연신내역이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 손꼽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기도는 현재 B와 C노선의 동시착공을 건의 중이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