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회 산사음악회가 지난 16일 백련사 경내에서 진행됐다.
문석진 구청장을 비롯 정두언 국회의원과 김영호 위원장, 서대문구의회 류상호 의장, 홍길식 부의장, 황춘하 의원, 문형주 시의원, 은평구 김우영 구청장과 이미경 국회의원 및 지역위원장, 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혜봉 주지스님은 『백련산에 조용히 자리잡은 백련사에서 진행해 온 산사음악회가 어느덧 11회를 맞았다. 이곳을 찾은 모든 분들의 가정에 화목과 평화가 깃들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앞서 열린 영산재에 이어 동허 스님의 사회로 내빈 소개가 이어졌다. 동허스님은 『늘 서대문구는 늘 안산과 백련산이 보듬어 주는 곳이다. 인근 주민들은 물론 은평구 쪽에서 백련사앞 도로를 많이 이용하고 있지만』보행과 차량통행 모두 위험한 지금의 도로 대신 새 도로를 내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하늘 모습 좀 보시라. 이토록 아름다운날씨에 야외음악회를 개최를축하드린다』고 인사했으며 정두언 국회의원은『춥지도 덥지도 않은 이때에 노을을 바라보며 음악회를 여는 것은 행운』이라고 축하했다.
문형주 시의원은 『개그우먼 출신으로 시의원에 당선돼 활동 중』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축제관련 예산을 다루는 위원회 소속이라 아무래도 소개해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김우영 은평 구청장은 『서대문구는 은평의 형님구다. 재정에 많이 도움을 못드려 송구하다』면서 내년 증액을 약속하기도 했다.
한편 2부순서는 지역케이블방송 C&M이 진행 및 중계에 나서 대금 연주에 이어 등장한 박세민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불음합창단, 진성, 박현빈 등 흥겨운 공연이 이어졌다.
참가한 주민들은 깊어가는 가을 저녁 사찰 앞마당에 마련된 무대공연을 즐기며 음악속에 빠져들었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