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연」이 전국 최우수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한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 평가는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원 등 전국의 청소년 수련시설에 소속된 300여 개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활동 실적, 정책 제안 등 여러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홍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운영위원회 「청연」은 「청소년들의 생각이 지역 내 청소년에게 좋은 소식을 가져다주는 푸른 제비」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청연에는 13세부터 24세 청소년 20명이 활동중이며 매월 2~3회 모임을 통해 문화의집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청소년수련시설에 설치·운영하도록 되어있는 자치기구이다.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이용시설 및 프로그램 등에 대해 바라보고 시설운영에 청소년의 의견을 제시하는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청소년수련시설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청연」은 시설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시설만족도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시설에 건의하고,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박찬열 홍은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은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실질적인 의견제시를 통해 기관운영에 참여하고, 지역 내에서 홍은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전용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청소년운영위원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여 문화의집 전반적인 운영에 청소년의 의견을 담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홍은청소년문화의집은 서대문구에서 설립하고 (사)한국청소년재단에서 수탁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수련시설로서, 2013년 전국 최우수청소년문화의집 선정, 2014년 여성가족부공모사업 최우수프로그램선정에 이어 3년 연속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