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단신
“이화여대 뒷길, 꽃으로 활짝 피어납니다!”
sdmnews
2015-10-01 09:33
서대문구, 주민참여 골목길 가꾸기 사업 추진

신촌동 주민센터와 이화여자대학교 사이에 위치한 이화여대길 72-5 일대에서 골목길 녹화사업이 진행된다.

해당 지역은 주로 상인이 1층을 사용하고 2층은 거주민이 생활하는 곳인데 아스팔트로 만들어진 좁은 길이어서 꽃이나 나무, 풀을 찾아볼 수 없다. 하지만 지난 5월 서울시의 주민참여 골목길 가꾸기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서 서대문지역자활센터(관장 현리사)가 녹화사업을 주관하게 됐다.

센터는 골목길에 화단이나 정원을 만들기 어려워 화분을 이용한 「컨테이너 정원」을 조성할 계획으로 지난 23일과 24일 100여 명의 주민들이 오죽, 에메랄드그린, 코니카가문비, 주목 등 관목류와 구절초, 포인세티아, 국화, 허브류 등 다양한 초화류를 심었다.

또 설치미술 전문 기업인 서울시예비사회적기업 ㈜스플이 함께 참여해 수목을 돋보이게 장식한다. 이번 녹화사업을 통해 어두운 아스팔트 골목길이 초록으로 화사하고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변모한다.

앞서 이대골목주민연합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와 간담회를 거쳐 골목길 가꾸기 계획이 구체화됐다. 또 지역 주민들이 이달 8일부터 5회에 걸쳐 수목·초화 식재와 관리 등 생활원예를 위한 교육도 받았다.

(문의 푸른도시과 330-1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