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길식 부의장 (홍제3동,홍은1·2동)
Q1. 통일로 변 도로 안전펜스로 인해 상가 경기가 위축되고 많은 불편함이 초래돼 개선해줄 것을 건의한다.
통일로가 버스 전용차로제가 시행된 후 서울시에서 통일로 변에 도로 안전펜스를 설치했다.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지만 이로 인해 도로변에 업체들이 재료를 내리고 제품을 싣지 못하는 불편이 크다.
영업이 잘 안 되고 있으며 이사를 가버려 빈 점포가 많아진 상태다. 특히 녹번동에서 유진상가 쪽으로 오는 방향의 상가들은 주로 문짝과 침대 제작 업체들고 재료나 완제품이 모두 무거워 너무 힘이 든다고 한다. 그러나 화물차를 정차할 장소도 없어 우회해 짐을 싣거나 내리고 있으며 정차를 한다고 해도 펜스 위로 물건을 들어올려 옮겨야 하기 해 운반에 영업에 애로가 많다. 이러한 영세업자들의 고충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바란다. 지역경제활성화과를 만들어놓고 왜 아무런 대책이 없는지 궁금하다. 특정지역만 활성화 시키는 편파행정을 하려면 이름일 바꾸길 바란다.
대책에 대해 몇가지 제안하고자 한다 안전펜스를 중간중간 철거해 포켓차로를 만들어달라. 인도폭이 비교적 넓은 편이지만 인파가 많지 않아 인도를 약간 좁혀서 포켓차로를 만든다면 화물차가 정차해도 차량흐름에 지장이 없을 것이며 상가입주자들의 불편도 많이해소되리라 본다.
Q.2 정원단지는 서대문 어느 지역보다 언덕이 가파른 급경사 지역에 주택과 도로가 형성되어 있다. 주거지 형성 초기부터 향후 도로에 대한 문제점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연립주택을 지어서 현재는 거주세대와 인구가 많아 차량도 많은 반면 주차공간이나 차량 교행의 도로 여건이 좋지 않다. 연희로에서 마을버스 종점까지는 교행이 그나마 이뤄지지만 종점부터 신흥사(265번지) 입구 까지는 도로폭이 너무 좁아 차량 교행은커녕 막다른 골목길에서 주차구역이나 회차 공간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다.
주차문제로 이웃간에 분쟁도 많고 불안하지만 무엇보다도 만약의 화재 발생시 소방차 진입이 어렵고 차를 돌릴 수 없어 큰 재앙이 우려되는 곳이다. 경사도를 낮추거나 연립주택 한 채를 매입해 회차구간을 만들어 줄 것을 제안한다. 확장 검토를 건의한다. 현 도로는 소방차가 백련산 아래에서 우회전 하기 힘들어 전혀 진입할 수 없다. 소방도로확보를 위해 필히 확장해야한다. 현재 백련산 언덕 옹벽이 노후하므로 옹벽을 전면 철거해 다시 설치하면서 배수로 겸 도로를 조금만 더 넓히면 자연스러운 것 같으니 적극 검토해달라. 또한 주차분쟁으로 인한 이웃간 불화를 막기 위해 힐튼호텔 뒤 부지 일부를 매입해 주차장 건립을 추진해달라.
■ 문석진 구청장 답변
A1. 통일로변 유진상가 사거리에는 말씀대로 목공소 및 전통가구점이 다수 분포, 특성상 상인들이 물건 싣고 내리는데 불편을 겪고 있다. 그래서 민원인 요청으로 안전펜스 중 6m구간을 이미 철거했다. 이 펜스는 보행자 안전을 위한 시설물이므로 일괄 철거는 안전문제를 가져올 수 있다. 그러나 지역 상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변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철거요청이 있는 상가를 중심으로 안전에 위배되지 않도록 적극 수용하겠다. 포켓차로는 해당 구간이 시로라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으로 계속 논의를 진행해보겠다.
A2. 홍은동 265번지 일대 정원단지는 경사가 아주 심한 비탈면에 조성된 주택단지로 형성당시부터 도로가 협소하고 교통이 아주 불편한 지역이다. 특히 정상부 지역은 우회로가 없어서 일방차량의 진출입과 유사시 긴급차량 접근이 제한받는 지역으로 의원님 말씀대로 차량 회차공간이 절실히 필요한 지역이다. 이를 위해서는 최소한 100㎡이상의 부지확보가 필요한 실정인데 인근 연립주택매입은 구 재정여건상 어렵다. 다행히도 정상부 쪽에 시유지가 있는데 106㎡이고 나대지로 확인됐다. 신흥사 소유의 진입부 일부 토지와 해당 시유지를 공동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 신흥사 쪽과 협의해 도로경사를 조정한다면 도로 회차시설이 가능하리라 본다.마을버스 종점부터 신흥사 가는 길(폭 3m 연장 160m)을 확장하는 내용은 성균관대 소유로 사용승낙이 필요하다.
도시계획시설 비오톱 1등급의 백련근린공원으로 지정돼 있어서 산림훼손 등에 따른 관련부서 협의가 우선 이뤄져야 할 지역이다. 옹벽을 다시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거기까지가 다 성균관대학 측 사유지이므로 승낙을 받은 후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협의가 사전에 이뤄져야한다. 현재로서는 쉽지 않다.
정원단지 주차장에는 이미 공영주차장 2개소가 설치돼 있다. 추가건설을 위해서는 부지선정을 해야하는데 나대지가 있지 않아 주택을 구입해야하는 문제 즉 예산문제가 따른다. 남가좌동 제2공영주차장 건립 사업에 2016년까지 81억 9700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장은 정원단지 주차장 조성을 위한 부지구입 등 사업비 확보가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