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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좌2동, 독거어르신 현관문 교체 공사
sdmnews
2015-09-15 19:02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복지관 합심 비용 마련
남가좌동 사회보장협의체가 수리해준 한 가옥의 현관 출입문

지난 24일 남가좌 2동(동장 이나령)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사승), 시립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수급자인 독거노인  A씨가 거주하고 있는 가옥의 낡고 고장 난 현관 출입문 교체공사를 실시했다.

반지하 단칸방에 세 들어 살고 있는 A씨는 당뇨와 천식 등 지병으로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
수급비로 근근이 생활 중인 A씨가 거주하고 있는 곳은 재개발지역 내 반지하 단칸방으로 가옥이 노후해 누수 등으로 천정과 벽은 온통 곰팡이로 얼룩져 있으나 제대로 수리를 받지 못했다.  A씨는 게다가 당뇨와 천식 등의 지병으로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현관 출입문이 고장나 문을 여닫을 수가 없어 수개월째 베란다 창을 통해 출입하고 있었다.

환기마저 제대로 되지 않아 악취가 나는 등 불편뿐 아니라 건강과 안전도 우려 됐다.
현장 방문을 통해 이를 알게 된 남가좌 2동 주민센터와 시립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협의를 통해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이 힘을 모아 공사비용 문제를 해결한 후 현관문 교체 공사를 즉시 시행했다.

공사 당일 현장을 찾은 이나령 동장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집안을 꼼꼼히 살펴보고 어르신께 쌀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으며 복지담당 성재영 주무관 등 직원들은 화장실 변기가 고장 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부품을 구입해 수리를 진행했다.
공사가 끝난 후 A씨는 『앞으로는 집안에 들어갈 때 베란다 창을 통하지 않아도 되겠다』면서 문을 수차례 여닫아 보며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동지역사회보장협의는 어르신 댁의 누수로 인한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추가방안을 진행할 계획이다.
남가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사승 위원장은 『남가좌2동,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립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등 관련기관과 협의해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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