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 카페 신촌 미플에서는 조금 특별한 강좌가 진행됐다.
지난 27일 신촌포럼이 주최한 「한바다와 함께하는 뮤직힐링」강좌는 명상 심리치유가로 알려진 한바다씨를 초청해 관내 상공인 및 주민을 대상으로 음악을 통해 마음을 다스리고 정신을 치유하는 방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상치유 힐링전문가 한바다씨는 『치료와 치유의 차이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뒤 『치유는 힐링을 포함하는 언어로 온전케 하다는 Whole로부터 나온언어』라고 설명했다.
또 『치료는 단순한 시술을 의미하는 반면, 치유는 정신이나 마음의 평온을 의미하며 자가치유란 스스로 마음으로 하는 것이며 음악은 그 중 한 가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온화함을 회복해 우리 속에 있는 치유에너지를 다시 가동시키는 것이 치유인만큼 명상은 치유의 가장 손쉬운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리스어로 음악을 담당하는 신은 monsa로 인간의 높은 치유센터를 가동하게 하며, 좋은 추억이 음악을 통해 되살아나고, 떠올리면 긍정의 홀몬이 분비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음악은 육체적 정서적 으로 구분되는데 명상음악중 하나인 Atlantis Angelis는 영혼의 산소같은 느낌을 준다고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모두 Atlantis Angelis를 들으며 눈을 감고 잠시 명상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바다 씨는 음악을 들으며 모든 생각을 내려놓으며 호흡하는 방법을 설명해 참가자들을 명상의 세계로 안내하기도 했다.
그는 『심장과 폐를 열어 호흡을 하면서 머리를 맑게 해주고, 손을 요가자세로 숨을 들이마시면서 들어올린뒤 호흡을 내쉬면서 이완시키고 손을 툭 떨어뜨리는 자세를 반복해야 한다. 이때 심장을 편안하게 이완하고 아무것도 하지 말고 심장에 미소를 보내는 느낌을 갖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바다 씨는 이 외에도 Trio Los Panchos, Danny Boy, Amazing Grace 등의 명상치유와 관련된 음악을 소개했다.
명상치유가 한바다씨는 서울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명상요가회와 청담동 명상모임 등을 이끌었으며, 《퍼펙타이밍》·《마하무드라의 노래》·《돼지우리에 무지개 비치고》·등 10여권의 저서를 저술한바 있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