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청 교육지원과에서 운영하는 작은도서관은 20일과 26일 사람책도서관(Human Library)을 개최한다. 사람책도서관은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고 타인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대화식 소규모 강연이다.
20일 오전 10시 홍은2동 행복작은 도서관에서는 이정모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이 사람책이 돼 과학자의 서재에는 「어떤 책이 있을까?」란 주제로 독자들과 대화를 나눈다.
이 관장은 「해리포터 사이언스」, 「달력과 권력」 등 직접 쓴 책과 소장 중인 과학책들을 주민을 위한 공유 서가에 기증하고, 이 서가 앞에서 과학자의 책 읽기와 재미있는 과학 등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두 번째는 사람책도서관은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연희동 아이누리 작은도서관에서 열린다.
김보경 문학다방 봄봄 대표가 낭독 시범을 보인 후, 「낭독의 즐거움」이란 주제로 낭독의 노하우와 효과를 알려준다.
김 대표는 「낭독은 입문학이다」의 저자로, 북코러스 등 다양한 낭독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희망자는 교육지원과로 사전신청해야한다.
(교육지원과 330-1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