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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소식
서울시, 5개 투자기관장 임명시 인사청문회 도입
sdmnews
2015-08-24 10:38
개인신상 벗어나 경영·정책수행능력 사전 검증

서울시의회와 서울시는 오는 8월 17일부터 서울메트로, 서울특별시 도시철도공사, 서울특별시 SH공사, 서울특별시 농수산식품공사, 서울특별시시설관리공단 등 5개 투자기관장 임명과 관련해 인사청문회를 도입한다.

이를 위해 지난 17일 인사청문회 실시 협약식을 가진 박원순 서울시장과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은 인사청문회 도입을 통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한편 검증된 우수인재를 영입할 계획이다. 
또 서울시는 이번에 선정된 인사청문 대상인 5개 투자 기관은 지하철 운영, 택지개발, 주택건설, 농수산물 도매유통, 공공시설물 관리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 제공기관이라고 밝힌 뒤 앞으로 인사청문 대상 기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시의회는 인사청문회 실시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후보자의 경영능력 및 정책수행능력과 관련된 사항을 검증하게 되며 공개를 원칙으로한다.
또 기존 청문회와 같이 후보자 개인 신상 검증 치중 방식에서 벗어나 경영능력과 정책수행능력에 대한 사전검증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영입해 공공서비스 질 개선에 우선한다는 데 시와 의회는 뜻을 모았다.

인사청문회는 차수 변경 없이 1일 이내에 집중적으로 실시, 완료하며, 인사 청문 요청서가 접수 된 날부터 10일 이내에 경과 보고서를 시장에게 송부하게 되는데 이는 청문회를 정해진 기한 내에 마무리하여 행정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