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사람들
경우회, 한국 효행교육지도사협회 서대문지회 창립
sdmnews 김지원 기자
2015-08-10 13:40
“학교 폭력 및 청소년 범죄 예방에 보탬 줄 것”
하반기 회원 교육 후 지역 봉사 활동 예정
전직 퇴직 경찰관들이 모여 지역 봉사를 실천하는 한국 효행교육지도사협회 서대문지회가 지난 28일 창립식을 가졌다.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서대문지회(회장 박열규)는 28일 월례회 직후 한국효행교육지도사협회 서대문지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내빈으로 새누리당 서대문 갑 이성헌 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서대문을 김영호 위원장, 서대문구의회 류상호 의장, 장숙이 의원, 유규상 충연동 주민자치위원장, 서대문경찰서 최재천 서장, 서울경우회 김기영 회장, 한국효행지도사협회 서일성 회장이 참석했다. 박열규 회장을 비롯한 경우회원과 경우회 자문위원(위원장 김광호)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가 진행됐다.
박열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먼저 바쁜 가운데도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지난 2008년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지난 11월 31일 효행교육지도사 서울특별시 연합회를 설립, 서울경우회원 23명이 수료를 마쳤다』면서『자격 취득자들은 유치원, 각 학교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효행교육을 실시하도록 지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기영 서울경우회장은 『효야말로 백행의 근본임을 의경과 학생들에게 알려왔다. 직장이나 동료를 존중하는 문화가 전파될 것이다. 서대문을 시작으로 전국에 확산시키자』고 말했다.
최재천 서장은 『선배님들을 뵙게 되어서 반갑다. 현재 서대문경찰서는 학교 폭력 방지를 위한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데 가정이 평온한 경우에 학교폭력 문제가 적은 것을 발견했다』면서 『효에 관한 교육이 이뤄진다면 장기적으로 치안 부담도 줄어든다. 선배님들도 자주 방문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효행교육지도사 과정은 경민 대학 평생교육원 등에 설립되어 있으며 12주 과정 90시간을 수료해야한다. 자격을 취득하면 강의를 신청한 각 학교 등에 파견돼 효행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서대문구는 이와 관련해 오는 9월 장숙이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다수 의원의 동의를 얻어 관련법 2장 5조 「효행 교육 장려」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할 계획이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