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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생생한 그 때 6.25, 참전 유공자 위로연
sdmnews 김지원 기자
2015-07-24 09:59
민주 평통 후원으로 유공자 초청 행사 마련
구청, 의회- 내년 정기 예산에 반영, 예우약속
6.25참전용사들을 위한 위로연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대문구지회의 후원으로 지난 10일 백련사 인근 한국회관에서 열렸다.

지난 10일 6.25 참전 65주년 기념식을 겸한 참전용사 위로연이 백련사 인근 한국회관에서 진행됐다.
6.25 참전유공자회 서대문구지회(회장 구장회)는 서대문구청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대문구협의회의 후원을 받아 기념식을 개최해 회원 70여명이 참석했다.

문석진 구청장, 새누리당 서대문 갑 이성헌 위원장, 새정치 민주연합 김영호 위원장, 서대문구의회 류상호 의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한운섭 신임회장과 임원들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인근 마포, 은평의 지회장과 월남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광복회, 상이군경회, 무공수훈자회, 전몰미망인회 등 각 보훈단체장들도 참석해 기념식을 축하했다.민주 평통 간사를 맡고 있는 홍길식 구의회 부의장이 기념식 사회를 맡았으며 기념식에 앞서 김정숙 국악단이 구성진 민요 공연을 진행했다.

6.25 참전유공자회 구장회 회장은 『중동호흡기 증후군 여파로 기념식을 연기했으나 마침내 행사를 열게 돼 기쁘다』면서 『호국 영웅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참전을 기념하고 즐거운 시간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문석진 구청장은『호국 영웅들이 나라를 위해 싸웠고 안보와 국가발전을 위해 기여해온 점을 잘 알고 있다』면서 『앞으로 위로연이 해마다 열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류상호 의장 또한 『나라를 지켜온 6.25참전 호국영웅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이성헌 위원장은 『그간 수고 많으셨다. 과거 서대문 보훈회관 건립을 정부에 문의한 결과 땅만 구가 확보한다면 짓는데 적극 협조 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김영호 위원장은 『젊은 시절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드린다. 호국 영웅들의 모습은 후대에 깊은 귀감이 될 것이다. 제 정치의 목표 또한 통일이다. 어르신들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재정 상태가 어려워 위로연 예산확보가 어려웠지만 민주 평통 서대문구협의회에서 후원을 자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평통 한운섭 신임회장은 『마침 새로운 보훈사업을 고민하던 차에 취지가 비슷한 6.25 참전자 위로연을 후원하기로 했다. 비록 약소하지만 뜻깊은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