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사람들
“통일준비에 앞장서는 최고의 자문회의”
sdmnews 김지원 기자
2015-07-23 17:22
민주 평통 출범식 성료, 한운섭 신임회장 취임
현성 회장 이임식 및 124명 위원 임명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대문구협의회 임원과 내빈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대문구협의회가 17기 출범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6년간 회장을 맡아온 박재근(법명 현성) 회장이 이임하고 한운섭 회장이 취임식을 겸한 출범식을 가졌다.  우상호, 정두언 국회의원과 이성헌, 김영호 위원장, 류상호 구의회 의장, 서대문경찰서 최재천 서장, 최애영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 수도암 최혜숙 원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류상호 의장 등 당연직 고문을 비롯 안병혁 수석부회장, 지회장, 간사에 대한 임명장 전달식과 124명의 자문회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한운섭 신임회장은 『평화통일을 목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추진해온 민주 평통 회장직에 취임하게 돼 기쁘고 한편으로 어깨가 무겁다』면서 『전임 박재근 회장의 뒤를 이어 민주 평통이 해온 역할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한편 어려운 이웃을 돕고, 새터민 정착지원은 물론 청소년 통일 교육에 힘쓰면서 통일에 앞장서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이어 한 회장은 박재근 이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민주평통 협의회기를 받았다.현성스님은 『6년간 못난 스님을 회장이라고 존경해준 덕에 최고의 자문회의로 성장했다. 아무리 바빠도 평통행사에 꼬박 참여해 준 문석진 구청장도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한 신임회장은 수석부회장으로 서대문을 위해 앞장 서 온만큼 앞으로도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 믿는다』고 격려했다.
대행기관장인 문석진 구청장은 『민주평통의 17기 출범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그동안 새터민 청소년 원어민 영어교육 등 참신한 프로그램을 추진해온 민주평통이 지역에서 더욱 튼튼히 자리잡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우상호 국회의원은 『민주 평통은 대통령이 의장으로 있는 헌법 기관이자 말그대로 통일을 준비하는 기관이다』면서 『제가 처음 왔을 때는 50명 정도였는데 놀랍게 성장했다. 오늘 종교, 정치, 직책을 초월한 다양한 자문위원들이 임명되신만큼  통일 준비에 더욱 활약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두언 의원은 『지난 6년간 회장을 맡아온 현성스님 고생 많으셨다. 처음에 제가 회장직을 제안했는데 송구스럽기도 하다』면서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국가다. 통일이 앞당겨지려면 자유민주주의의 가치가 남북 사회에 더욱 알려져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임 한운섭 회장과 주요 내빈들은 기념 케익 절단식 및 건배를 제의한 뒤 세종호텔이 후원한 만찬을 즐기며 담소를 나눴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