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북가좌동 415, 416번지 위치한 쓰레기 적환장에 대해 질문과 건의를 하겠다. 이 곳은 연면적 1315㎡로 1995년 7월부터 민간위탁해 운영해오고 있으나 시설환경이 열악해 쓰레기 악취로 인근 주택가 주민을 비롯해 지나다니는 보행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로인해 수많은 민원이 발생했으나 서대문구가 무관심으로 일관 대책을 수립하지 못하고 있다.
이 시설은 마포 자원회수시설에 반입하기 전에 수집, 운반한 폐기물을 밀폐식 콘테이너 박스에 우선 압축하는 필수시설로 하루평균 약 60톤이라는 어마어마한 쓰레기를 반입해 압축 처리하고 있다. 구가 배출하는 모든 쓰레기를 모아 압축하다 보니 인근 지하철 6호선 디지털 미디어시티 역 주민과 불광천 이용주민까지 악취로 고통을 겪고 있다. 또 야간에 압출작업을 해 소음으로 인한 인근 주민들은 수면장애로 2중의 고통을 받고 있다. 대안으로 현재 작업장에 전체 덮개공사를 제안한다. 덮개를 덮으면 냄새와 소음이 확연히 줄어들 것이며 시설비용도 5000여만원이면 충분할 것으로 예측된다. 검토를 통해 추경에 반영해 하반기에 보완설치할 수 있도록 건의한다.
Q2. 서대문구에 없는 금연부스를 설치해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 최소화는 물론, 흡연자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은 없나?
□ 문석진 구청장 답변
A. 추경에 예산을 반영해 민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 북가좌동 쓰레기 적환장은 옮길만한 장소가 없다. 또 우리구 쓰레기 문제라 방법도 없다. 대책마련을 고민하겠다.
A2. 금연정책과 관련해 흡연실 설치문제를 지적하셨는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2가지 정책을 병행하고 있다. 하나는 흡연률을 감소시키는 것이고 다음은 금연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우리구는 성인흡연률 통계에 의하면 98년 35.2%에서 2014년 20.5%로 많이 감소했다. 금연단속도 실시하고 있으나 적극적인 단속입장은 아니다. 홍보는 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풀어야 할 문제가 많다. 또 비흡연자 간접흡연을 줄이기 위해 흡연부스 설치를 검토했으나 부스 설치 자체가 흡연율을 감소시키자는 국가 금연정책에 위배되며, 부스내 흡연이 흡연자 자신의 건강에도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다. 또 5월 흡연자 200명을 대상으로 습연부스 설치여부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으나 184명 74%가 부스 이용을 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참고로 흡연부스를 설치한 곳은 광진구가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