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4-C지구 서울무도라이온스 클럽 35대 회장에 강종수 라이온이 취임했다.
지난 7월1일 진행된 취임식에서는 34대 회장을 역임한 정돈석 라이온의 이임과 취임식이 함께 진행됐다.
홍은동 소재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진행된 이취임식에는 정쾌웅 서울무도라이온스 초대 회장을 비롯해 정경채, 김철한 전임 회장을 비롯해 신임 회장단에 취임한 최유순, 홍운표, 배호남 부회장과 이사 및 신임회원과, 이취임을 축하하기 위한 내빈, 라이온 회원들의 가족 등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서울무도라이온스는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는 국제 라이온스 협회 335-4C지구 모임으로 창립 당시에는 무술인들이 무술의 진정한 의미를 봉사로 실천하자는 취지로 꾸려져 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무술인들이 아닌 다른 업종 종사자들이 회원으로 가입하면서 현재의 구성원으로 조직됐다.
「자기 직업에 긍지를 가지고 근면 성실하게 사회에 봉사한다」는 라이온스의 강령을 낭독하는 것으로 시작된 행사를 통해 박인천 씨외 4명의 신규회원이 입단선서를 통해 봉사를 다짐했다.
정쾌웅 초대회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무도라이온스 클럽이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아 중년을 넘어 섰다. 오늘 뜻 깊은 자리에 신임 이임회장을 비롯해 많은 회장단이 참석해 준데 대해 감사한다』면서 『라이온스 클럽은 전세계 240개국 중에 204개 국가에 146만명이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어떤 NGO단체 보다 많은 활동과 봉사 기금을 후원하고 있다. 우리 회원들도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고 인사했다.
이취임식을 스폰한 박기순 전임 회장도 축사를 통해 『지난 34년간 4번이나 회장을 역임한 정돈석 회장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신임 강종수 회장에게도 축하를 보낸다. 스폰인으로 가슴이 벅차다. 의류사업과 클럽활동 두가지를 모두 왕성하게 해 운 신임 강회장의 활동에 기대를 가지며, 우리 회원의 가정에 만복이 충만하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지난 1년간 무도 라이온스를 이끌어온 정돈석 회장은 이임사에서 『각 클럽 회에 감사를 전한다. 19대 취임식을 바로 이 장소에서 가졌었다. 꼭 15년 만에 같은 자리에 서서 이임사를 할려니 감회가 새롭다. 힘을 실어주신 전임 회장단과 모든 라이언의 노고를 잊지 않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강종수 회장은 『지난 1년간 어려움이 많았다. 회원도 줄어들고, 그로 인해 활동을 많이 할 수 없었다. 올 한해는 우리 무도 라이온스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한해로 삼겠다. 지금까지 10명의 신입회원이 가입을 했고, 앞으로도 10명 정도의 회원을 추가로 확보해 모든 회원들과 함께 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취임사를 통해 포부를 밝혔다.
이어 강종수 회장은 정돈석 이임회장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참석한 무도 라이온스 회원들은 라이온 노래를 제창 후 라이온의 슬로건인 사자후를 함께 외친 뒤 행사를 마무리 하고 식사와 여흥을 나눴다.
<옥현영 기자>